[잡담방] 애플케어 플러스가 불러온 빡침..

얼마전 쿠팡으로 구매한 에어팟 프로 애케플 가입해볼려고 애플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일련번호 적으니 구매날짜 적으라고 하네..?

적었는데 확인불가.. 쿠팡 문의해보니 뭐 어쩌구 저쩌구 스샷 찍고 어디로 전화.. 귀찮으니 일단 패스..

올만에 애플 사이트 들어가본김에 집사람 애플아이디 비번 확인 위해 문의 ㄱㄱ함

(집사람이 쓰던 아이폰 xs, 애플워치3 쓸려고 초기화 하니 아이클라우드 활성화 등록해놔서 비번이 필요함..)

상담원과 열심히 채팅하며 상담하다보니 우째우째 비번까진 알아냄.. 사실 우연으로 알아낸거지만..

문제는 이중 인증... 코드를 받을 폰이 없음.. 메일도 비번 몰라서 모름....

상담원이 시키는대로 계정정보 변경하는데 대기만 몇일단위....

혹시 해당관련 서류 팩스로 보내서라도 좀 더 빨리 확인 가능한법 없냐 하니.... 없다함 ㅋㅋㅋ 망할 애플 코리아..

그나마 있는게 해당 구매 내역 영수증 첨부해서 구매 가맹점 찾아가서 초기화.... 아니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 ㅠㅠ

결국 무한대기 타기로 함.....

혼자 속앓이 하다가 또 술 땡기지만..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