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요즘엔 일렉은 우리가 대세 - JUSTICE 2010.12.09 PM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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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저스티스-

멤버
가스파르 아우게(Gaspard Auge), 수염남

자비엘 드 로즈네(Xavier de Rosnay) 필리핀-사실프랑스

데뷔
2007년 1집 앨범 [Cross]


정의라 불리는 Super Duo, 무자비한 십자가의 부름에 응답하라.



그들의 음악은 기존의 어떤 음악보다 신선하고 혁명적이라고 부를 정도로 과감하다. 리믹스와 샘플링을 사용하여 교과서적이지만 참신한 프로듀싱을 보였던 DAFT PUNK와 비교하자면 기본 맥락은 같지만 전혀 색다른 방식과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이 바로 JUSTICE라고 할 수 있겠다.



DAFTPUNK와 JUSTICE가 비교대상에 오르는 이유는 단순히 프랑스 출신이라는 이유 외에도 몇 개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독일과 영국에서 일렉트로니카가 최고 전성기를 이루던 시기에도 프랑스 파리에는 변변한 클럽이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Dmitri, Cassius, Air 로 이어지는 프랑스 뮤지션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French House라는 독특한 장르 구축이 이루어졌다. 이후 DAFTPUNK의 등장은 샹송 외에 팝 음악 전반에서 변방 취급을 받아오던 프랑스를 97년 이후 일렉트로니카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후 French House의 흐름에 또 한번의 혁명적인 결과를 가져온 그룹이 바로 JUSTICE다. 그들의 음악은 기존의 DAFTPUNK의 음악 스타일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개의 요소, 즉 ROCK 음악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킥과 육중한 사운드를 한데 섞어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강렬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JUSTICE의 정의

밴드에서 베이스와 기타 리스트로 활동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를 배우고 있던 Xavier de Rosnay 와 파티플라이어 디자이너로 일하며 몇몇 락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Gaspard Auge로 구성된 Justice 는 2003년 파리 대학교 라디오방송 주최 리믹스 컨테스트를 위해 만든 영국 일렉트로 아티스트, Simian 의 ‘Never Be Alone’ 리믹스곡이 Daft punk의 매니저이자, Ed Banger 레코드 레이블 대표인 유명인사 Pedro Winter ( BUSY P ) 에 의해 Ed Banger 사와 계약을 성사하게 되면서 클럽과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같은 곡이 2004년 Dj Hell 의 Gigolo 레코드사에서 다시 라이센스 발매를 하면서 결국 2006년 여름 ‘We Are Your Friends’ 타이틀 아래 영국을 강타하며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 후 프랑스 아티스트 뿐 아니라 Britney Spears, Justin Timberlake, NERD, Fatboy Slim, Daft punk 와 같은 유명 탑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리믹스했다.



Ed Banger 레코드에서 2005년 9월 발매된 첫 솔로 싱글, ‘Waters of Nazareth’ 곡이 Erol Alkan, Tiga, 2manydj’s 와 같은 DJ 들에게 찬사를 받은 이후에도 Franz Ferdinand, Mystery jets, Soulwax 등의 곡들을 리믹스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2006년 Justice Vs Simian – ‘We Are Your Friends’ 곡이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Best Video’ 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6월 11일 첫 데뷔 앨범 “+” 을 발매했다. 곧 앨범 수록곡 ‘D.A.N.C.E’ EP 는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Video Of The Year’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11월 Munich 에서 열린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Video Star’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고의 영예인 ‘The Best French Act of The Year’ 상을수상하기에 이른다.



현재 우리가 쉽게 잊지 못하는 ‘십자가를 앞세운 라이브 퍼포먼스’ 를 2007년 최초로 미국 Coachella 페스티발에서 선보이면서부터 일본 Fuji Rock, 스웨덴 Hultsfred, 아일랜드 Oxegen, 덴마크 Rosklide, 벨기에 I LOVE TECHNO, 네덜란드 Lowlands 페스티벌에 이어 본국 프랑스 Vielles Charrues 페스티벌까지 전세계를 투어하며 ‘새로운 정의’라 불리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결국 2008년 50번째 그래미 어워즈에서 ‘D.A.N.C.E’가 ‘베스트 댄스 레코딩’ &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에, 앨범 ‘ Justice ‘가 ‘베스트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같은 해, ’Across the universe’ 라는 미국 순회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Live 음원이 발매되었고 2009 S/S Dior Homme Catwalk music으로 ‘Planisphere’를 프로듀싱 하기도 했다.



전세계 모든 페스티벌의 섭외 0순위로 명실공히 동시대의 일렉트로 댄스 뮤직뿐만 아니라 Ed banger 레이블을 통한 패션, 디자인, 유행에 대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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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your friends, You never be alone again.!
자비에르의 깔깔이는 잊지못할꺼에염 'ㅅ '*

댓글 : 2 개
2집좀 빨리 내주지 ㅠㅠ 십자가 앨범은 정말 명반이죠 ㅇㅇ

다음앨범 엄청 기대하고 있음 ㅇㅇ
전 어크로스 앨범으로 전자력충전중 한달넘게 그거만 듣고있는데 아직도 좋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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