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꽂힌 것2013.06.03 A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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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사실

1. 원래 표준어는 택견이었다. 그 후, 2012년에 태껸이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서 둘다 맞게 됨.

2. 2011년 택견은 무술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됨.(2012년 11월)

3. 택견은 기본적으로 대련용으로 하는 '서기택견', 실전 혹은 영혼의 맞다이(?)를 하는 '결련택견'이 있음.
태권도로 치면 서기택견이 대련, 결련택견이 실전.

4. 결련택견의 경우 예전에 마을에서의 다툼이 있을 때 해결의 용도로도 사용했으며, 기술들이 하나같이
인체의 치명적인 부분만을 가격하는 것들뿐이라 간혹 사망자도 발생.

5. 국내 택견의 총본산은 충주로 알려져 있으며, 그곳에서 매년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고 있음.
(2013년은 9월에 개최될 예정.)

6. 기본적으로 택견은 공수의 조화, 손발의 조화를 중시하는 무술로 발만 사용한다는 건 편견.



대충 필 꽂혀서 끄적여본 건 이정도고, 간간히 유투브나 특이한 동영상들 있으면 링크 걸어봐야겠네요.

하늘하늘거린다고 얕보다간 귓빵맹이 나갈듯.
댓글 : 2 개
초등학교 때 동네에 택견 도장이 있어서 2년 간 다닌 기억이ㅋ
한국전통무예 소개 영상인데 브금이 살짝 아쉽네요 좀더 한국적인 음악이 깔렸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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