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 죽음이 가까이 오면 선한 마음으로 돌아온다2011.10.07 AM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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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의 병이 위독하자 맹경자가 문병을 가자 증자가 말했다.

"새는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그 우는 소리가 구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그 말이 선량해진다."


"군자가 도를 실천하는 데 귀중하게 여기는 것이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몸을 움직일 때는 포악함과 오만함을 멀리 하며,

둘째는 안색을 장중하게 가지며 마음도 성실하게 써야 하며,

셋째는 말을 할 때는 야비하거나 도리에 어긋남이 없어야 하고

제기를 다루는 일은 그 일을 맡아 보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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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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