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친구 별거 없네요2014.10.11 AM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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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친구 별거 없네요
그냥 잠시 이어진 관계일뿐
진정한 친구는 과연 살면서 몇이나 있을까요? ㅎㅎ

몇이나 있다고 알고 계신가요?

기분 좆같아서 올립니다
댓글 : 11 개
저도 그런 X 같은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저도 친구가 진짜로 바랄 때

과연 내가 그 친구에게 힘이 되어줄 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착잡한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네요 음;
친구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사람과의 관계가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동아리에서 밴드를 하면서 알게 된 후배가 있었는데...

과거의 일, 그것도 본인과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 일에 사람을 쓰레기 취급하면서 돌아선 놈이 있네요...

나름 재밌게 밴드하면서 진짜 좋은 인연이다 싶었는데....

참 인간관계 어렵네요.
전 고등학교 친구들 아직도 한 10명정도?...
콜 한번 하면 KTX 타고도 바로 달려오는 고마운 녀석들이
운 좋게 친구라고 있네요.
아직 어리신거같은데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ㅋ
전 아주 개망나니 처럼 중고등학교시절을 보냈어요
아마 그시절처럼 지금까지 지냈다면 ..

하지만 그런저를 잘이끌어준게 나쁜말 듣기싫은말 해줬던 친구들이예요 ㅋ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현상황이 저는 그렇네요

물론 30을 넘겼구요 ㅋ
저는 현재 붕알친구 3명을 가지고있습니다
서로 잘알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할거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NBy4otssCA
피섞인사람이 아니라면 다 남이죠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살아야 행복한 것 같습니다..만
사는데 친구가 있으면 없는것보다는 낫겟죠
그런데 진정한 친구는 정말이지..만들기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서...
인간관계는 정말이지..귀찮군요..
친구란 두개에 육체에 담긴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베스트가 하나 있는데 지금 8년 정도 됐습니다
이친구가 제일 늦게 친구된 녀석인데 지금은 그어떤 친구들 보다
제일 친하고 제일 많이 연락하고 만남니다 친구는 만난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자신하고 잘 맞는가 인것 같습니다
이친구하고 전 취미 성격 가고자 하는 길이 같아요 그리고 가장 잘 맞는 점이 가식적인걸 제일 싫어하고요 그리고 진짜 힘들때 같이 있었기 때문에 그끈이 더 강해진거 같고요 진정한 친구를 원하시면 일단 자신하고 공통점이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친구관계 스트레스가 생기거나 유지가 힘들다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그건 친구관계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관계는
정말 아주 자연스럽고 절대 가식이나 스트레스가 생기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글쎄요. 전 진정한 친구를 따져볼 만큼 우여곡절이나 고난을 많이 겪어보진 않은 것 같네요. 다만 내가 해준 것 만큼 돌려주고 가끔 내가 받은 만큼 다시 못돌려줘서 미안하게 만드는 친구들은 몇몇 있네요.

결국 인간관계는 상호관계의 문제인데 진정한 친구가 있으려면 그 사람에게도 내가 진정한 친구여야 하는데 그게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남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진정한 친구가 없을수야 있긴 하지만요.
이렇게 생각하세요

친구가 베이스가 아니라 사람의 인성이 베이스라고

아마 그래도 좀 오래 안 친구한테 뭔가 뒷통수 당하신거 같은데

그친구는 그동안에 탈이 없었을 뿐이지 그럴 기회가 있었으면 좀더 빨리
오래 볼 사람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실껍니다.

이와 비슷한 얘기로 저는 이말을 믿고 삽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고로 한번 피곤한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피곤하게 하죠.
살면서 진정한 친구를 한 명이라도 만든다면 실패한 인생은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는 정말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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