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12년간 비행 후 혜성에 착륙2014.11.13 PM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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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이 2004년 3월 발사한 무인 우주선 로제타호는 10년 8개월 동안 65억㎞를 비행한 끝에 목성의 혜성인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도달해 필레를 표면에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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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보면서 SF인줄만 알았는데 중력을 이용해서 가속하는건 이미 쉽게 쓰는 기술이었군요. ㅎㄷㄷ

댓글 : 6 개
저걸 계산 했다는게 참 대단합니다.
본래 달에갈때도 바로 안가고 지구 중력을 이용해서 지구를 돌다가 가죠
  • rudin
  • 2014/11/13 PM 03:41
스윙바이는 이미 1970년대부터 나사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기술이죠.
지구에서 달로 보낼때도 중력을 이용해서 가속도를 더하죠 ㅋ
외우주로 나가는 거의 무조건 스윙바이입니다.
안그럼 탐사선의 크기가 추진제때문에 엄청나게 커질수밖에 없는데 그게 명백한 낭비이기때문에...
가장 멀리나간 보이저같은 경우에도 항행은 스윙바이를 이용해서 가속하고
탐사선에 탑재된 에너지는 운영체제 유지용 핵전지(!!!)와 자세제어용 일부 추진제밖에 없을 겁니다.
자이언트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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