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신의 가르침.jpg2014.12.22 PM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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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답이 없다
댓글 : 44 개
답이없다
  • wwdy
  • 2014/12/22 PM 02:47
사실 저 질문이 틀린게 아닌데...예수도 '자신을 믿는 이웃'을 사랑했지 이단이나 원수들은 가까이 하지도 말라고 했음. 이웃이라는건 믿음으로 맺어진 관계를 뜻했고 믿음이 없으면 부모형제도 필요없다고 설파하고 다녔는데?
원수를 사랑하라 ( 눅 6 : 27 - 38 )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wwdy
  • 2014/12/22 PM 02:50
당연히 그 구절하나만 똑 떼어서 들먹일 줄 알았죠..항상 하는 것도 그거고ㅋㅋ 선행을 할 때조차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베풀지도 않던 예수는 온데간데 없죠
wwdy 님도 자기 말의 출처를 보여주시죠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525/read?bbsId=G001&articleId=7362241&itemId=9995

참고하세요
  • wwdy
  • 2014/12/22 PM 02:51
출처는 그냥 마가누가마태요한을 한 번 이라도 읽어본 사람들한테는 그 모든 복음서가 출처입니다.
그러니까 인용을 해보라구요
헤러틱// 쌩큐 쏘 머치!
  • wwdy
  • 2014/12/22 PM 02:53
그리고 역사상 이교도 동성애자 원수 악마숭배자들을 가장 많이 때려죽이고 불태워죽이고 물로 쓸어서 죽인게 성경에 누구라고 나와있는지 아는건지 외면하는건지..
그러니까 인용을 하라구요 관심종자친구씨
애당초 "이웃 아님 = 때려 죽임"이라는 전개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 wwdy
  • 2014/12/22 PM 03:01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저 시대의 사람들은 구약성서를 보며 경전으로 삼았고 자기들이 믿는 야훼는 이웃이 아니면 모조리 때려죽였으니까요;;; 심지어 이웃조차 한 번 빗나가면 다 죽였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게 이상한거고 그걸 저 만화 속의 예수는 욕하는 거잖아요.
그냥 종교까는 사람들 이야기 귓동냥으로 듣고 썰푸는 티가 남;;;
  • wwdy
  • 2014/12/22 PM 03:04
삼위일체가 맞다하면 여태껏 이웃아닌 사람들 다 때려죽인게 자신인데 그걸 예수가 욕하는게 애시당초 모순이죠
누가 누구더러 모순이라고 하는지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wdy
  • 2014/12/22 PM 03:08
소돔과 고모라가 이단에 동성애라며 불덩이로 멸망시킨건? 이집트에 재앙을 내려서 강을 피로 물들이고 죄없는 첫째 아들은 물불 가리지 않고 다 죽여버린건 누구죠? 모세가 석판받고 내려왔더니 자기 동족이 우상숭배한다고 다 칼로 찔러 죽인걸 흡족하게 지켜본건 누구? 구약 역사서 내내 유대인들에게 번성하고 정복하라고 다른 민족들 다 죽이고 다니는거 적극적으로 시키고 도와준건 누구?
예수가 차별의 아이콘?
아 씨 답답해 죽겠다
그러니까 그 구절을 인용해서 적어달라고요 좀!!!
  • wwdy
  • 2014/12/22 PM 03:10
심지어 툭하면 노예의 예를 들며 노예는 주인에게 순종하는게 당연하다고 얘기해서 훗날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를 수탈하는데 정신적으로 큰 지주가 된 것도 예수죠
확실히 구약과 신약의 신의 괴리는 큼.
그런데 신약 이야기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구약 이야기 하는건 웃기긴 하네
내가 기독교인도 아니지만

저 관심종자는 확실히 어그로만 끌기위한 글인건 알겠음.
간디조차도 예수를 좋아했음. 예수를 믿는 자들은 싫어했지만

뭐랄까...

한국어와 한글의 구별을 못하는 사람인것처럼 글을 쓰네
문자와 언어는 다르듯이 말이지
  • wwdy
  • 2014/12/22 PM 03:13
뜬금없는게 아니죠 예수는 항상 구약을 달달외면서 구약의 모든 말씀과 율법을 토씨하나 틀리지 말고 지켜야한다고 설파하고 다녔는데; 구약의 신과 신약의 신을 억지로 괴리시키면서 야훼를 사랑과 자비의 아이콘으로 만드는게 더 웃김
판타지 소설가지고 다들 왜이럼 ㅋㅋ
애초에 그런걸로 따질거면 --;
창세기로 따지시던가... 공룡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님을 눈뜨게하고 앉은뱅이를 서게하고 물위를 걷는걸로는 안따짐???
홍해를 가른건? 홍해맞나?;;;?

사실 태클걸려면 밑도끝도없지
크~ 믿음이 없으면 부모형제도 필요가 없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이시군
난 지금 교황좋던데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착한사람이라면 다 천국간다며
  • wwdy
  • 2014/12/22 PM 03:18
애시당초 공룡이니 그런건 무지한 고대인들의 판타지소설상의 한계인거고. 자기 어머니 마리아를 얼굴조차 맞대지 않고 문전박대한게 먼저 예수 자신임;;; 자기 어머니는 마리아가 아니라 믿음을 함께하는 자기 친구들이라며
아니 어느부분은 판타지소설이라고 하고 어느부분은 소설이 아닌거야?;;;
아까는 판타지소설이란 그 구약을 까고 도대체 이사람이 하고싶은말이뭐임? ㅋㅋㅋㅋㅋㅋ
  • wwdy
  • 2014/12/22 PM 03:20
마태복음 12장에 나옴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 wwdy
  • 2014/12/22 PM 03:20
누가 어느 부분이 소설이 아니랬음? 전부 다 소설인데 그 안에서 말도 안되는 엉성한 부분을 까는거지
  • wwdy
  • 2014/12/22 PM 03:21
님 보니까 할 말도 떨어지고 더 이상 실드칠 지식도 없어서 부들부들하는거 같은데 불쌍해서 이쯤 해두겠음..
장님눈을 낫게한건 안엉성한가?
그 빵 부스러기로 사람들 엄청 먹인건? 그건??
기적류는 다 안엉성한가?;;

악마와의 대화는??
제자들은?? 유다는??

난 종교는 그냥 종교로 보는게 좋다고생각함
성경에서 솔직히 따질게 한두개도 아니고
저 만화에서 뭘 말하고자하는지 모를놈도아닌데 쓸데없이 어그로 끌 필요있나 싶음
  • wwdy
  • 2014/12/22 PM 03:22
그 모든게 엉성한 쓰레기같은 소설이 맞다니께요? 멘탈 나가셨음?;;;
그냥노답
난 성경이 소설이라고 보지만 쓰레기라고 보진않음
판타지소설에 너무 심취하신듯
기가막히다
이슬람쪽에게 예수는 그닥 중요한 인물이 아님...
사실 저 만화만 보면 타당한 질문임.

저들은 네 이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이슬람에선 예수 신경따윈 없고 유일신만 바라보기하는 쪽 아님?
이슬람에서는 예수는 구세주가 아니고 세례요한급으로 보죠
교회나 가볼까..
예전에 영어로 된 만화 중에 그런 것도 있던데..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럼 동성애자나 이교도는요? 걔들도 사랑해야 됨?"
"씨발 내가 말이라도 더듬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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