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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오늘 일어난 도난 사건~2015.03.22 AM 01:17
오늘 친구를 저녁에 만났는데 사건이 발생해서 혹시나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이 있을지도..또는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써봅니다.
친구는 12시 좀 지나서 짐을 명동역 코인락커에 맡깁니다. (몇분 까지는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코인락커는 빈칸에 짐을 넣고 돈을 넣은 다음 6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고 찾을 때는 비밀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 입니다.)
그리고 볼일을 보다가 7시 반에 코인락커에 돌아와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었는데 맡겼던 짐이 사라졌습니다.
코인락커 관리하는 쪽에 문의했는데 전산 시스템 확인 결과 록커의 문은 12시 반에 잠겼고 이후 7시 반에 한번 열렸다고 합니다.
지하철 역에 문의한 결과 해당 락커쪽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친구는 분명 짐을 맡겼고 찾으려고 했을 때 없었다고 하는데 대체 짐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짐은 사라졌지만 어디에 책임을 물어야 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네요~ ㅠㅠ
댓글 : 4 개
- 맛햄
- 2015/03/22 AM 01:22
으아닛.. 짐이 어디로 갔단 말이오 ㅠ
- Yee~
- 2015/03/22 AM 01:25
당연히 보관함 주인한테 따져야되는거 아닌가요;;;
아 맞다 네이트 해킹사건을 보니 개인의 잘못인거 같기도 하고... ㅡㅡ
대기업 아니면 다 개인책임일듯...
아 맞다 네이트 해킹사건을 보니 개인의 잘못인거 같기도 하고... ㅡㅡ
대기업 아니면 다 개인책임일듯...
- reonhart
- 2015/03/22 AM 01:33
헐... 저런일도 일어나는군요.
열쇠로된 코인락커가 차라리 더 믿을만 하겠네요 -_-;;
열쇠로된 코인락커가 차라리 더 믿을만 하겠네요 -_-;;
- 참새
- 2015/03/22 AM 02:15
영화같은거보면 락커안쪽이나 옆 위아래 쳐보면 철판떨어지면서 다른락커로 연결되있게 해서 털어가는데 이건 아니겠고 아마도 친구분이 12시반 전에 짐넣고 실수로 못잠군걸 바로 누가 털어가면서 잠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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