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부지와 도어락.2014.03.14 A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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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한집에 살던 시절.

어느날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음.

저녁 8시 정도? 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남.

당연히 안ㅋ열림ㅋ

욱아! 문 이거 왜 안열리노!

아부지 그거 비밀번호 바꿨심다 하면서 문 여는데 아부지가 다시 밀어서 쾅 닫아버림.

비밀번호 뭔데?

이 영감님 술 좀 마시고 들어오신 모양.

1234567이요.

하나씩 불러라 임마.

1번

하니까 아부지가 크게 복명복창 하심 ㅋㅋㅋㅋ

1!!

2번이요

2!!

뒤에서 울 엄니 왈

우리 코너 사람들 우리집 비밀번호 다 알겠네....


아 쓰고보니 재미없다.
댓글 : 6 개
잘 살려서 다시 써봐요.. 웃을 준비가 되어있으니..
귀찮아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ㅋㅋㅋ
진솔해서 웃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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