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결국 응급실 다녀 왔네요.2015.07.04 A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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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체온 재보니 38.8도 ㄷㄷ

일단 해열제를 사와서 먹고 좀 잤는데 3시간이 지나도 체온이 그대로라 응급실 갔습니다.

의사왈 '결국 증상은 열 뿐이네요?' 왠지 뻘쭘...

해열제 하나 다 맞아도 열이 안내려가서 하나 더맞았더니 집에 온 지금도 땀이 줄줄 흐르네용

그래도 어째 정상체온으로 내려가니 좀 살만합니다.

엄니 낼 아침에 놀러가신다는데 나때메 지금 집에 들어가심 ㅋㅋㅋ 안습
댓글 : 12 개
큰일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어휴 우짠디요
쾌유하세유
쾌차하세요 몸 아프면 본인만 서러워요 ㅜ
난 나름대로 걱정되서 왔는데 의사가 니 왜 옴 이런 식으로 말하면 좀 짜증남ㅋㅋㅋ
내 아픈 정도를 내가 알면 나도 의사했지..ㅅㅂ
아프지마라요 아프면 앙대 ㅠㅠ
  • M12
  • 2015/07/04 AM 02:48
에고... 몸 조심하시고 주말동안 푹쉬세요-
별 일 아니라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길드전&출석 꼭 참여하시고!!
(도주해야겠다.)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말끔히 다 나은 몸으로 어머니 맘 편히 외출 다녀오시게 배웅하시려면 이제 일찍 주무셔야죠~~ ㅎㅎ
근처 집에 따로 살아요 ㅋㅋ
감사합니당.
저 41도까지 뛰어봤는데 안죽더라구요....
제가 13년 1월말에 정체를 알수없는 신종 플루에 걸려서..
열이 41.9도까지 올라가봤습니다.
정말 뼈속까지 오한이 든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군요...
오한이 심하면 통증은 덤.
첨에 진료봐주신 20년째 단골로 지내던 이비인후과 원장님께서
삼도천을 한 1/3쯤 건넜다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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