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 강스포) 왕좌의게임5화 (다시올림)2019.05.13 PM 10:2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왕좌의 게임보고 이렇게 어이없는 전개는 처음입니다.

 

마치 급하게 마무리짓느라 왕좌의 게임답지 않은 스토리 망작을 만들어 버린 느낌입니다.

 

망작을 보고난 의문점

 

1. 뻘짓의 연속

    존스노우  : 나 지금까지 뭐하러 생고생한거임(나이트워치? 밤의왕?)

                    시즌8 내내 하는 말이라곤 My Queen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충격적인 장면 보고 멍때리기

 

2. X친여왕(?) 

  대너리스 : 흥 사람들이 존을 더 좋아해...ㅅ...ㅂ

                 나 화낫어 다 X일꺼야 -> 킹스랜딩 불바다

   

3. 어이없는 죽음1

  바리스 : 내가 틀렸길 바래 티리온 (시즌8에서 왜 나옴?? 이렇게 허무하게 갈거였으면)

 

4. 어이없는 죽음2 

  제이미 라니스터 : 이럴거면 왜 브리엔이랑 같이 잤냐 써글X아...킹스랜딩으로 갈때 자기손으로 서세이 X이는줄 알았네...

 

5. 어이없는 죽음3

   서세이 : 레드킵은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이라구욧(??) (본인 빼고 죄다 불타죽는중)

 

6. 어이없는 등장

   유론그레이조이 : 바다에 빠졌는데 타이밍 맞춰 육지에 나타난곳이 제이미 라니스터가 나타난곳 ( 너무 의도적이잖아 제작진아...)

 

7. 어이없는 행동

   아리아 스타크 : 나 서세이 X일꺼양! -> 임마 넌 가면 X어! ->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클리게인 

                    -> 너무나 쉽게 죽이길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에 무너지는 벽돌한테 사망할뻔함 

                    -> 다죽고 혼자 살아나서 갑자기 흰말타고 Run ( 무슨 연출이여 이게...)

 

8. 용의 밸런스

    이렇게 한 마리로 다 초토화 시키는게 말이됨??

    그 많은 발리스타는 갑자기 왜 정확도가 이렇게 떨어졌는가??

 

그냥 제작진이 어떻게 마무리할질 모르니까 캐릭터 다 죽인 화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댓글 : 5 개
서세이 죽음과 관련된 떡밥들도 완전히 공중에 붕 떠버렸네요.

1. 어릴 적 서세이가 점쟁이한테 들은 남동생(제이미)한테 죽게될 것이라는 예언
2. 갈색눈, 파란, 초록눈을 죽이게 될 것이라는 멜리산드레의 아리아에 대한 예언

마지막 지하에서 남동생과 함께 체념, 절망하며 끌어안고 죽는 것을 남동생이 죽음으로 인도했다고 본다면 첫번째 떡밥이 맞다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예상한 죽음은 이러한 죽음이 아니었는데.... (배신에 대한 처절하고 사무친 복수 혹은 선량한 민중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해하는 걸 예상하고 원했을터인데....)

그러면 이제 마지막 아리아가 죽일 초록눈은 대체 누구지....?
제작진한테 화가 나네요...ㅠㅠ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신경을 전혀 안 썼는데 다시 보니까 원작과 다르게 용엄마의 눈색이.....
용엄마 눈 초록색 같네요
용두사미인듯 ㅋㅋ
이번시즌 6화로 끝나잖아요 제작진도 답이 없는거죠
다음주면 끝남...
다음주에 용엄마랑 존이랑 왕좌 놓고 싸우다 용엄마가 죽고 존이 칠욍자 차지하며 끝날듯
용엄마가 존한테 드라카리스 시전하는데 안먹히고 역공당할걸로 뇌피셜 해봄 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