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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알보칠 대단해요~!!2017.10.07 PM 08:37
추석기간동안에
입술 아랫쪽 안에 하얀 염증이 나서 고생 했습니다.
자고 일어날때도 통증이 있는 정도였는데
오늘 당장 약국으로 가서 알보칠을 사서 발랐습니다.
면봉에 잔뜩 발라 하얀 염증에 비벼댔어요.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따끔했지만
면봉에 있는 모든 액이 펴발리도록 발랐습니다.
그전까지는 밥먹는것도 힘들었는데
바른후 30분 후에 놀랍게도 통증이 가라앉아서
점심을 잘 먹었네요 ㅎㅎ
입병 나신 분들 저처럼 미련하게 참지 마시고
그냥 발라버리세요~
(광고같네요...)
댓글 : 12 개
- 꼬마그루트
- 2017/10/07 PM 08:42
찢어진 살이나 이런데 해도 잘되는 연구 해도 좋을것같은데 .. 염증이나 곪은데
- Smart CHO
- 2017/10/07 PM 08:43
이거 염증에 바를 때도 쓴다고 설명서에 써 있어요. ㅎㅎ
- Smart CHO
- 2017/10/07 PM 08:43
저도 애용합니다. 양치하다가 혹은 먹다가 자주 씹어서 ㅠㅠ
바르면 금방 나아요.
바르면 금방 나아요.
- 매크리
- 2017/10/07 PM 08:45
저도 자주 나는 편인데 항상 미련하게 버텼었거든요...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 무역연합
- 2017/10/07 PM 08:46
알보칠이 최고죠
- 미역메소
- 2017/10/07 PM 08:53
요즘 박나래 선전하는거 재밌더라구요
- 매크리
- 2017/10/07 PM 08:57
그 광고도 어느정도 구입하는데 영향을 받았어요
- blueryo
- 2017/10/07 PM 08:53
옛날버전이 좋은데... 요즘껀 약해
- 매크리
- 2017/10/07 PM 08:58
저도 그 말듣고 사정없이 찍어 눌렀습니다. ㅠㅠ
- Mr X
- 2017/10/07 PM 09:00
희석해서 쓰라고 되어있는데 아무도 희석을 안하니 걍 희석해서 나온거죠
- Nata
- 2017/10/07 PM 09:10
옛날(초3쯤)이니까 93년에 혀를 씹었는데 염증이 옴청 심해졌었음.
염증크기가 당시 혓바닥의 3/1크기 입도 못벌리고 한 이주 고생하다 아버지 친구분이 약국하셔서 갔다가 뭔지도 모를 축축한 갈색의 솜을 주고 염증 부분 대라 그러 길래 아무생각없이 머금었다가 진짜 동네 한바퀴 뜀.
나중에 알고보니 알보칠 더 후에 알고보니 저처럼 동네뛰고 브레이크댄드 얘기 나올때극공감. ㅋㅋㅋ
염증크기가 당시 혓바닥의 3/1크기 입도 못벌리고 한 이주 고생하다 아버지 친구분이 약국하셔서 갔다가 뭔지도 모를 축축한 갈색의 솜을 주고 염증 부분 대라 그러 길래 아무생각없이 머금었다가 진짜 동네 한바퀴 뜀.
나중에 알고보니 알보칠 더 후에 알고보니 저처럼 동네뛰고 브레이크댄드 얘기 나올때극공감. ㅋㅋㅋ
- 매크리
- 2017/10/07 PM 10:12
염증크기가 엄청나네요.. 큰 만큼 아픈게 염증인데 엄청 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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