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20대 후반의..단비같은 디아블로32012.03.16 PM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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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지금 나이가 28살...그냥 돈버는 월급쟁이기계

제가 중학교때 스타크래프트가 발표되고 그거에 맞춰서 피시방이란게

엄청나게 활동했죠..(당시 피시방 한시간 2500원에서 2천원...)

친구랑같이 피사방에서 한시간 할려고 가서 스타 하다 그때 친구가 저그였는데

제가 오버로드 막 죽이니깐 삐져서 욕하고 집으로 간 그친구..그립네..잘살고있을려나..ㅋㅋ

암튼..시간은 지나가고 고등학교때 또..한바탕..디아블로2가 터져서

고등학교때 성적표 멘붕....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새벽 늦게까지 조심스럽게 디아블로2

앵벌만..죽자살자... (복사가 유행할때 조던인벤 5인벤 채워서 팔려했으나..해킹..ㅋㅋ )

(더 기가막힌건 창고에 소형 포션으로 하트 ㅋㅋㅋㅋ 개.새.끼..)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고 취업해서 그럭저럭 지내면서

이런저런 게임 다해봤습니다...스포츠...fps...rpg...정말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맘에 드는건 하나도없더군요..

한국 온라인특성상 캐쉬는 곧 필수고...여태 해본게임이

테라(성기사...패치로 접음)프풋볼(현재st dmf amf sw ) 프리스타일2(포스트맨하나만 파고들고있음..)
아바(소령...캐쉬3만원으로 총살려지랄하다 망...) 스포2(왜이리 오래못하고 게임이 루즈한지..)
스포(친구들이랑 매번 돈내기로 ...) 디젤(가끔 심심할때...) 베틀필드(일탈을 하고싶을때..) 드래곤볼온라인
다크에덴 a오즈 등등등등등...더 많지만 여기까지...아참...프리프 온라인이라고 최초로 하늘을 나는 rpg였는데..
그거 정말 아직도 제 기억에 진하게 있네여...여지껏 나온 온라인 게임은 정말 현질에..맘에드는것도 하나없고..
그와중에 디아블로 3가 발표되니 너무나도 ㅠ 벅찬 기대가 ㅠㅠ 컴퓨터 바꿀려고 지금부터 돈을 좀 모아서
최대한 즐길려 합니다.-_-;; 나같은 직장인분들 더 있을려나?;;
댓글 : 12 개
다행히 와우는 안하셧군요
  • IED
  • 2012/03/16 PM 02:48
단비가 아닙니다.

인생의 또 다른 산성비 입니다.
와우도 오베때 했는데 저랑은 좀 안맞더군요 ㅋㅋ;;
배틀필드

김치건 쏘고 싶을 때
타임머신 타시는군요
단비하니깐 아따맘마가 생각나서 인식이 안좋았어요 ㅋㅋㅋ
재밌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네요
단비꺼!
30대 초반의..단비같은 디아블로3
전안할꺼임
디아2에 청춘을 날렸는데
또 다시 할순없음
전 인생 == 게임

와우가 안맞으셨다니 mmorpg가 안맞으신건지

와우 오베때였으면 생소한 손그림 매핑에 투박함때문에 손이 안가는게 사실이지만

레알 바이블적인 mmorpg입니다. 교양 게임이죠.
베타하면서 발매일 을 더 기다려야하는데 아니잖아....왜징..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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