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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헐...전혀 모르는 사람의 돈이 내 계좌로...180만원이상의 돈이..2017.06.13 PM 03:07
주변 이름 다 뒤져봐도 계좌로 돈 입금한 사람 이름을 전혀모르겠고..
180만원 좀 넘는돈이 계좌로 들어옴....-_-;;;
이거 분명 누군가 잘못 넣으신거같은데 미치겠네 ;;
누군가에겐 정말 중요한 월급같은데..으억..은행가야겠음
댓글 : 23 개
- 뢀라라
- 2017/06/13 PM 03:10
일단 인증샷 찍어두시는게 좋을듯
- 인천르네상스
- 2017/06/13 PM 03:14
바로 캡춰했어여....미치겠음
- 쥬신어사박문수-586
- 2017/06/13 PM 03:11
은행에 전화 해 보시죠
- 인천르네상스
- 2017/06/13 PM 03:14
은행에 바로 그냥 방문할려고요
- 305호
- 2017/06/13 PM 03:13
사기에 쓰인 돈 일수 있습나다.
절대 인출하지 마세요
절대 인출하지 마세요
- 인천르네상스
- 2017/06/13 PM 03:14
네 네이버찾아보니 신종 사기수법일지도모른다고하네요...지금 너무 당혹스러움..
- 공허의 윤미래♡
- 2017/06/13 PM 03:13
인출하면 문제 생기는건 이미 법원 판결도 있으시니 쓰진 마시고...은행에 연락하세요.
- 인천르네상스
- 2017/06/13 PM 03:15
네 횡령죄로 들어간다는거 알고있는데 아우 이런돈을 왜...ㅠㅠ
- 코테가와 유이
- 2017/06/13 PM 03:17
일부러 입금해놓고, 갑자기 연락와서 실수로 보냈는데 본인계좌말고 타명의 계좌로 환불해달라고 한 뒤 보내면 모른척 하며 돈왜안주냐는 식의 사기도 있다고 봤으니 조심하시길...!
- nedry
- 2017/06/13 PM 03:17
얼마 후 입금 잘못했다고 연락옴 > 아 그래요 그럼 다시 송금해 드릴께요 > 잘 송금해줌
며칠 뒤 왠 사람이 연락 와서 "왜 물건 안보내줌?! 돈 내놔!!"하고 뭐라 함 > 확인해보니 진짜 돈 입금한 사람.
이런 시나리오로... 님 계좌번호 등을 도용해서 중고거래 등으로 사기쳤을수도 있음요 주의하세요
며칠 뒤 왠 사람이 연락 와서 "왜 물건 안보내줌?! 돈 내놔!!"하고 뭐라 함 > 확인해보니 진짜 돈 입금한 사람.
이런 시나리오로... 님 계좌번호 등을 도용해서 중고거래 등으로 사기쳤을수도 있음요 주의하세요
- hapines
- 2017/06/13 PM 03:18
실수로 입금되었으면 해당 XX은행 담당자가 연락해서 가까운 XX은행으로 방문해서 반대로 이체해달라고 할겁니다.
사기라면 잘못 입금한 사람이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직접 전화를 걸어서 어디어디로 이체해달라고 하겠죠.
사기라면 잘못 입금한 사람이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직접 전화를 걸어서 어디어디로 이체해달라고 하겠죠.
- ㅤㅅㅣㅋ
- 2017/06/13 PM 03:20
한 2년전쯤에 이런걸로 사람 환장하게만든적이있습니다.
내가 입금한것도아니고 내가 달라고했던것도아니고 50만원정도가 입금되었더라구요. 이거를 융통성있게 했으면 화딱지도안났을텐데 입금했던 지점으로 저보고 오랍니다.
그래서 내가 왜 갑니까? 내가 훔친것도아니고 내가 입금하라한것도아니고 그사람 잘못인데 왜 내가 그 지점까지가서 그걸 그런게 아니다 증명하고 돌려줘야합니까? 그랬죠. 그랬더니 뭐라뭐라하면서 절대 안된다합니다.
그래서 어디냐 물어봤더니 100키로도 더 떨어진 은행이더군요. 거기를 내가 내 손해보면서 시간내서 갈수없다 그럼 그냥 은행계좌로 보내주겠다 계좌대라. 했더니 그런게 안된다 시전하더군요.
그럼 이러던 저러던 나는 내가 그러면서까지 돌려줄수없다 했더니 은행직원이 그럼 나는 법으로 하겠다. 그렇게 나오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 보름 지났나? 지점장이라는 사람한테 전화와서 은행계좌있으니 인근 은행가서 입금해달라 해서 마무리졌던 기억이있습니다. 그것도 직접가서 그 직원이 연락준 직원한테가서 계좌받아서 입금했었네요. 이처럼 혹시라도 무슨 계좌로보내라하면 의심하셔야합니다. 제 경험상 계좌로 보내라고하지않습니다,.
내가 입금한것도아니고 내가 달라고했던것도아니고 50만원정도가 입금되었더라구요. 이거를 융통성있게 했으면 화딱지도안났을텐데 입금했던 지점으로 저보고 오랍니다.
그래서 내가 왜 갑니까? 내가 훔친것도아니고 내가 입금하라한것도아니고 그사람 잘못인데 왜 내가 그 지점까지가서 그걸 그런게 아니다 증명하고 돌려줘야합니까? 그랬죠. 그랬더니 뭐라뭐라하면서 절대 안된다합니다.
그래서 어디냐 물어봤더니 100키로도 더 떨어진 은행이더군요. 거기를 내가 내 손해보면서 시간내서 갈수없다 그럼 그냥 은행계좌로 보내주겠다 계좌대라. 했더니 그런게 안된다 시전하더군요.
그럼 이러던 저러던 나는 내가 그러면서까지 돌려줄수없다 했더니 은행직원이 그럼 나는 법으로 하겠다. 그렇게 나오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 보름 지났나? 지점장이라는 사람한테 전화와서 은행계좌있으니 인근 은행가서 입금해달라 해서 마무리졌던 기억이있습니다. 그것도 직접가서 그 직원이 연락준 직원한테가서 계좌받아서 입금했었네요. 이처럼 혹시라도 무슨 계좌로보내라하면 의심하셔야합니다. 제 경험상 계좌로 보내라고하지않습니다,.
- Defeat Jackson
- 2017/06/14 PM 03:20
참나 ㅋㅋ 적어도 지들이 불편하게 만든거니까 지들 돈들여서 차끌고와서 모셔가고 상품권이라도 쥐어줘야 하는거아닌가
큰소리로 지들이 돈잘못입금해놓고 오라가라함?? 법대로해 ㅈ까 ~
큰소리로 지들이 돈잘못입금해놓고 오라가라함?? 법대로해 ㅈ까 ~
- 청오리
- 2017/06/13 PM 03:22
녹음해서 발칵 뒤집어 놔야
지들이 잘못해놓고 오라가라야
지들이 잘못해놓고 오라가라야
- 젤다의전설
- 2017/06/13 PM 03:22
언제적인가 짤로 본건데 모르는사람이 자기한테 10몇억 입금됐는데.. 몇천만원 쓰고난뒤 연락와서 내가 필요한돈 10몇억이니 남는거 몇천만원 그냥하고 그 돈 안보내주면 신고한다고 연락와서 그돈 주고 8~9천만원인가 이득본 짤이 생각나네요..
- 月山明博
- 2017/06/13 PM 03:25
누가 님 이름으로 대출 받아놓고는 잘못들어갔다면서 이체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체하는 순간 온전히 님 빚으로 남아버림
- 리베리타
- 2017/06/13 PM 03:42
이게 정답임
- 할아버
- 2017/06/13 PM 03:31
세탁이네여
- 인피
- 2017/06/13 PM 03:32
저도 예전에 400만원 입금 된적이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고 다시 없어지더군요. 은행은 농협이었습니다.
- D.J Steam
- 2017/06/13 PM 03:57
?????????
이건 이거대로 문젠데;;;;
농협쪽에서 뭔가 얘기도 없이 그냥 그렇게 됬나여?
이건 이거대로 문젠데;;;;
농협쪽에서 뭔가 얘기도 없이 그냥 그렇게 됬나여?
- 아빠선물모드리치
- 2017/06/13 PM 04:06
그게 입금한 사람이 입금하자마자 1~2분 이내인가 바로 은행에 신고하면 그렇게 처리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치킨호프
- 2017/06/13 PM 04:01
단순하게 잘못 입금한걸수도 있죠
저도 재작년에 60만원 잘 못 입금한적 있는데
은행에 얘기하니 은행측에서 먼저 돈 받은 통장 주인과 연락해서 허가가 떨어져야 그쪽해서 해결 할수 있다더군요
만약 연락안되면 찾을 방법 없다던데 다행히 일주일 안되서 돌려 받음
저도 재작년에 60만원 잘 못 입금한적 있는데
은행에 얘기하니 은행측에서 먼저 돈 받은 통장 주인과 연락해서 허가가 떨어져야 그쪽해서 해결 할수 있다더군요
만약 연락안되면 찾을 방법 없다던데 다행히 일주일 안되서 돌려 받음
- 인천르네상스
- 2017/06/13 PM 04:06
보너스였습니다.. 와이프도 알았습니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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