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썰] 토론회는 깔깔대면서 봤는데 보고나니 참...답답하기만 합니다

에혀...
이런 기본소양도 안갖춘...
무식의 표본같은 사람이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지지를 50% 가까이 받고있는 현실이 참....
박근혜를 칭송하는 그 수많은 고정 팬층은
대체 뭘 보고 국가의 지도자로 박근혜를 세우고 따라갈 생각을 하는걸까요...
마치 눈먼 장님한테 네비게이션 역할 시키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하면 잘할거라구요?
대체 무슨 근거로?
진짜 답답하기만 하네요
막말로...혹시라도 박근혜가 당선되면....
진짜....끔찍합니다.
저 여자한테 5년간 나라의 운명을 맡겨야 한다?
소름이 돋네요-_-

[카라한]

ㅂㄱㅎ가 당선되면 ㅇㅁㅂ 시절마저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허큘레스]

박근혜만 본다기 보단.. 정당도 보는거죠

정당만 놓구보면 야당도 만만찮게 소름이 쫘악..;

[셉티나]

무서운건 수첩이 아니라 언론입니다. 언론들이 죄다(경향이나 시사인정도를 제외하곤) 너무 한쪽편만 편파적으로들고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니까요. 그러니 저런애도 지지율50%가 나오는거죠. 언론이 자기 할말 제대로 해주면 5%나 나오겠습니까

[Ｘ]

큰일입니다. 설마 하는 일이 벌어질까봐.

[MB_PRISON]

언론장악에 힘이죠 ...그리고 괜히 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율 30프로 괜히 있는게 아니죠.

[kenya]

토론 끝나자마자 SBS 뉴스에서 하는말 보니까
양측 팽팽했다 동등하게 설전이 오갔다 이렇게 평가하더군요...
미친나라입니다.

[뚱이고냥이]

카라한//ㅇㅁㅂ이 그립지는 않죠
ㅂㄱㅎ보다 능력이 있으면 모합니깐
그 능력을 자신의 사리사욕에 쓰는데

[神算]

정당도 본다는 그 말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갑니다.
좀 억지스러운 실드같아 보인달까요...
새누리당, 민주당을 새누리당에 엄청난 버프를 줘서 동급의 -라고 봐도..
박근혜는 -, 문재인은 +까진 아니라고 본다 해도 0은 되겠죠.

근데 대체 뭐 어딜 보면 동급이라 못 고르겠다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난 공주님 팬이라서 공주님이 사람을 죽여도 찍고 보겠다면 모를까..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척 하면서 못 고르겠다는 말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참고로 저도 보수성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