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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 근데 서태지가 내가 이 장르를 만들었다고 한적이 있긴 함?2014.10.18 AM 01:47
방금전에 서태지 표절문제로 억지로 까면서
아무리 봐도 표절로는 못몰겠으니 유행음악이나 갖고와서 장사하는 장사꾼이라고 까는 영상을 봤는데
그리고 서까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장르 가져와서는
자기가 그 장르를 만들었다는듯이 행동한다는데
대체 서태지가 언제 자기가 장르를 만들었다고 했는지 모르겠네;;
서태지는 '난 알아요'로 데뷔할 때부터 외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의 댄스힙합곡을 만들었다고 했고
컴백홈도 미국에서 유행하는 갱스터랩을 도입했다고 발표때부터 말한 사람임
울트라맨이야도 마찬가지...하드코어 장르를 도입했다고 말하고 시작했지
내가 하드코어를 발명했다! 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음.
오히려 박완규가 내가 한국에서 하드코어 먼저 했어!! 이러면서 혼자 시비 걸다가 개까였지.
그냥 서태지는 모든 음악을 좋아하는 음악광이고
그런면 때문에 시나위 시절에도 신대철과 음악적 마찰이 있었던 사람임...
신대철은 정동 헤비메탈만을 고집했는데 서태지는 메탈만이 아니라 댄스나 힙합에 심취해 있었으니깐...
그냥 음악을 듣다가 어떤 장르에 꽂히면 그런식의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인데
서까들은 마치 서태지가 외국에서 장르 가져다가 자기가 만든것처럼 꾸민 사기꾼 취급 하는데
서태지는 앨범마다 새로운 장르 들고나오면 항상 어디어디서 가져온 장르라고 말을 하고 시작한 사람인데
왜 서태지가 하지도 않은 행동을 갖다가 서태지를 까는 근거로 삼는지 모르겠는...
또 비슷한 식으로 서까들이 까는 논리중 하나가 맨날 갖다 쓰기만 하지 새로운 장르를 만들질 못한다 라는건데
아니 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가수들이 전세계에 몇명이나 된다고 그걸 안했다고 서태지를 까는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까이는게 뭐하나 진득하게 파고드는 장르가 없다는건데
뭐 하나의 장르를 진득하게 파는 뮤지션들도 훌륭하긴 한데
그렇다고 이것저것 여러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무시당할 이유는 없죠.
약간 락계열이 좀 그런식의 시선이 강하긴 한데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수 있음.
근데 서까들은 음악적으로 다른게 아니라 서태지처럼 음악 하는게 틀린거라고 하니깐 문제...
음악에 옳고 그름이 어딨음. 고급 장르가 있고 저질 장르가 따로있나?
솔직히 서태지 음악은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나온 바로 다음 음반인 5집 이후로는
거의 무관심에 가까웠다가 이번 앨범은 노래가 좋아서 쭉 듣고있는데
서태지 관련 글만 들어가면 나오는 서까들의 시비걸기 보고있으면 짜증이 남-_-;
댓글 : 52 개
- ZeroReset
- 2014/10/18 AM 01:57
조용필도 까는 인터넷시대입니다
그래서 항상 조용필 지식인엔 대란이 항상 일어나죠
그래서 항상 조용필 지식인엔 대란이 항상 일어나죠
- 브로게이머
- 2014/10/18 AM 02:01
무시가 답
- heart2nd
- 2014/10/18 AM 02:03
서태지 깔 생각이 전혀 없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시절만 기억해보면
1집 토끼 춤 포함 매번 앨범 홍보때마다 꼭 뭐 하나씩은 없던것을 창조 한것이라고 자주 얘길 했었죠.
4집때 코맹맹이 창법이라며 인터뷰 한적있어요.
1집 토끼 춤 포함 매번 앨범 홍보때마다 꼭 뭐 하나씩은 없던것을 창조 한것이라고 자주 얘길 했었죠.
4집때 코맹맹이 창법이라며 인터뷰 한적있어요.
- heart2nd
- 2014/10/18 AM 02:04
까임으로 오해 받을까봐 그러는데 전 서태지도 좋고 그 음악도 다 좋아해요 ㅠ ㅠ
- Jiha
- 2014/10/18 AM 02:05
솔직히 서태지씨는.. 빠가 까를 만든다고.
평소에는 메탈,락 등에는 관심도 없다가 서태지씨 음악이 나오면 비슷한 음악 듣는 사람들한테
'야 이번 서태지 노래 니가 평소에 듣던거 아님?' 등등
그러면 평소에 메탈,락 추천해주던 사람이 추천해주는건 '아 그건 락이자나 난 그런거 안들음 ㅎㅎ' 이러다가
서태지씨 음악은 듣고있는 행태에 저도 열받은적이 있었지만...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에 락씬은 거의 죽어버리고 힙합,아이돌이 대세가 되어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감을 가진사람도 많다보니까 그렇죠.
평소에는 메탈,락 등에는 관심도 없다가 서태지씨 음악이 나오면 비슷한 음악 듣는 사람들한테
'야 이번 서태지 노래 니가 평소에 듣던거 아님?' 등등
그러면 평소에 메탈,락 추천해주던 사람이 추천해주는건 '아 그건 락이자나 난 그런거 안들음 ㅎㅎ' 이러다가
서태지씨 음악은 듣고있는 행태에 저도 열받은적이 있었지만...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에 락씬은 거의 죽어버리고 힙합,아이돌이 대세가 되어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감을 가진사람도 많다보니까 그렇죠.
- 애기도
- 2014/10/18 AM 02:06
빈약하기 짝이없는 논리죠..
저게 기실 까의논리가 아니라 한바퀴 돌린 빠의논리였어요.
지금은 잠잠한데 저게 모아이때 진짜 심했었음
찬양수준이 모세마냥 쓰레기음악의 바다를 해치고 서태지가 나타났다는식이었으니..;
제가 당시에 씨코 했었는데 극성인분들 서너명이 욕 배부르게 먹고다녔던
저게 기실 까의논리가 아니라 한바퀴 돌린 빠의논리였어요.
지금은 잠잠한데 저게 모아이때 진짜 심했었음
찬양수준이 모세마냥 쓰레기음악의 바다를 해치고 서태지가 나타났다는식이었으니..;
제가 당시에 씨코 했었는데 극성인분들 서너명이 욕 배부르게 먹고다녔던
- wii제시카
- 2014/10/18 AM 02:07
난 알아요가 그냥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요? 그렇게 치면
루이뷔똥 짝퉁도 루이뷔똥스타일일뿐인데 왜 태우고 벌금을 낼까 의문이네요
루이뷔똥 짝퉁도 루이뷔똥스타일일뿐인데 왜 태우고 벌금을 낼까 의문이네요
- 비오네
- 2014/10/18 AM 02:15
저기, 제품과 장르는 엄연히 다른거예요
- CELTICS
- 2014/10/18 AM 02:25
뭔소린지 모르겠네...
댄스 힙합에 누가 특허권 부여해놨습니까?;;
이런게 말도 안되게 까는 논리라는겁니다;;
댄스 힙합에 누가 특허권 부여해놨습니까?;;
이런게 말도 안되게 까는 논리라는겁니다;;
- SKY만세
- 2014/10/18 AM 02:28
진짜 개한심함....
- 날고싶은곰탱이
- 2014/10/18 AM 02:34
wii제시카 Info 친구신청삭제수정2014/10/18 AM 02:07
난 알아요가 그냥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요? 그렇게 치면
루이뷔똥 짝퉁도 루이뷔똥스타일일뿐인데 왜 태우고 벌금을 낼까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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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가만히 있음 되는데 늘 말 한마디가 문제죠.
난 알아요가 그냥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요? 그렇게 치면
루이뷔똥 짝퉁도 루이뷔똥스타일일뿐인데 왜 태우고 벌금을 낼까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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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가만히 있음 되는데 늘 말 한마디가 문제죠.
- 女忍者[くノ一]
- 2014/10/18 AM 02:14
서태지 까는것은 아니지만... 뭐 우리나라 음악에 판도를 바꿨다느니.. 그런 개소리 하는 평론가들 보면... 참네...
개인적으로 본인 시대때 서태지 정말 유행했었지만... 전 그냥 평범한 장르 평범한 노래 평범한 삼인조 그냥 댄스가수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찍히 서태지가 죽던말던 관심도 없고... 앨범을 내던 국내에 살던 외국에 살던...
그냥 관심무...
개인적으로 본인 시대때 서태지 정말 유행했었지만... 전 그냥 평범한 장르 평범한 노래 평범한 삼인조 그냥 댄스가수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찍히 서태지가 죽던말던 관심도 없고... 앨범을 내던 국내에 살던 외국에 살던...
그냥 관심무...
- 브로게이머
- 2014/10/18 AM 02:17
확실히 관심이 없으시긴 한듯하네요; 그냥 평범한 장르에 평범한 노래로 보시는걸 보면;
- 비오네
- 2014/10/18 AM 02:18
판도를 바꾼게 아니면 뭔가요. 저 아직도 기억나는데 서태지 데뷔때 가요톱10 1위 후보곡으로 발라드 아니면 트로트던 시절이었어요.
서태지 이후에 트로트 완전 저물고 댄스냐 발라드냐 하는 양강장르시대가 왔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국가요 랩의 시초는 아니지만(시초는 홍서범의 김삿갓;) 서태지 이후에 뭐 댄스곡 나왔다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랩 들어간 것들만 불렀죠. 이게 판도를 바꾼게 아니면 대체 뭡니까.
말 그대로 관심이 없어서 모르시는 것 같네요.
서태지 이후에 트로트 완전 저물고 댄스냐 발라드냐 하는 양강장르시대가 왔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국가요 랩의 시초는 아니지만(시초는 홍서범의 김삿갓;) 서태지 이후에 뭐 댄스곡 나왔다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랩 들어간 것들만 불렀죠. 이게 판도를 바꾼게 아니면 대체 뭡니까.
말 그대로 관심이 없어서 모르시는 것 같네요.
- CELTICS
- 2014/10/18 AM 02:22
서태지의 등장은 당대 대중문화에서 완전한 혁명이었습니다.
서태지 이전에는 가요계의 주 소비층은 성인층이었습니다.
보통 30대 이상이 주 소비층이었죠.
근데 서태지의 등장으로 대중문화의 주역은 순식간에 10대로 바뀝니다.
그 뒤로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문화, 특히 가요계의 주 소비층은 아직도 10대입니다.
아무리 서태지가 맘에 안드셔도 서태지가 한국 대중문화의 판도를 바꾼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서태지 이전에는 가요계의 주 소비층은 성인층이었습니다.
보통 30대 이상이 주 소비층이었죠.
근데 서태지의 등장으로 대중문화의 주역은 순식간에 10대로 바뀝니다.
그 뒤로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문화, 특히 가요계의 주 소비층은 아직도 10대입니다.
아무리 서태지가 맘에 안드셔도 서태지가 한국 대중문화의 판도를 바꾼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 우옹
- 2014/10/18 AM 02:27
관심가진만큼 알게 되고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것만으로 판단하는거죠 모든사람은
그러니 관심도 없으면 판단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님이 관심없는만큼 모르면서 판단한거니까요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것만으로 판단하는거죠 모든사람은
그러니 관심도 없으면 판단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님이 관심없는만큼 모르면서 판단한거니까요
- 『우왕키굳키
- 2014/10/18 AM 02:45
시대유감 관련 사건을 모르시나보네..
사전심의 폐지한 공헌이 어마어마한데...
사전심의 폐지한 공헌이 어마어마한데...
- 아무로레이
- 2014/10/18 AM 03:07
서태지에 대한 평은 갈릴 수 있지만 그 당시 국내 음악계의 판도를 바꾼 건 맞죠. 서태지와 아이들이아니라 그냥 그 때 당시 대중음악에 대해 관심이 없으셨던 거임.
- 느라느하
- 2014/10/18 AM 03:54
판단 기준이 웃기네요. 당시의 평범한 장르 평범한 노래라는게 ㅋㅋㅋㅋㅋ
- A.에이리
- 2014/10/18 AM 02:21
서태지가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바꿔놨겠죠. 서태지는 단지 스타트일뿐이고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아니라고 봅니당'ㅅ'
- A.에이리
- 2014/10/18 AM 02:23
게다가 힙합이라던가 락쪽으로 발전가능성을 제시한 인물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 CELTICS
- 2014/10/18 AM 02:23
그런식의 논리면 처음 판도를 바꾼 사람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죠 뭐...
운이던 뭐던 서태지가 판도를 바꾼것이 의미가 있는것이고 그건 인정해줘야 한다는거죠.
저도 뭐 서태지가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런건 아닙니다.
근데 서태지가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가수라는건 부정할수 없죠.
운이던 뭐던 서태지가 판도를 바꾼것이 의미가 있는것이고 그건 인정해줘야 한다는거죠.
저도 뭐 서태지가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런건 아닙니다.
근데 서태지가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가수라는건 부정할수 없죠.
- 雪風 Maive
- 2014/10/18 AM 02:24
딱 콜롬버스의 달걀 논리네요.
- 비오네
- 2014/10/18 AM 02:25
근데 그 힙합이라던가 락쪽으로 발전가능성을 제시만하고 만 그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뭐하나요.. 20년동안 뭐했나요...
- A.에이리
- 2014/10/18 AM 02:26
비오네 // 가리온부터 시작해서 힙합행보를 말하긴 너무긴것같구요 락쪽은 익히 들어본 밴드들 많을텐데요
- 비오네
- 2014/10/18 AM 02:27
들어만 보면 뭐합니까. 그 장르들 지금 매니아 아니면 찾지도 않아서 맨날 아이돌만 나온다고 궁시렁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지들만 좋으면 뭘 해요, 대중음악이 대중한테 어필을 못하는데
- 하인켈단장
- 2014/10/18 AM 02:31
저도 콜롬버스 달걀생각났음
님이 말하는게 딱 이거임
님이 말하는게 딱 이거임
- A.에이리
- 2014/10/18 AM 02:31
비오네// 블랙뮤직이랑 락이 단순히 한국 정서에 안맞은거죠 물론 팬보이들이 아이돌까고 대중음악까면서 진상부리는건 쉴드 못쳐주겠습니다만, 분명 힙합과 락이란 장르가 한국에 뿌리내리고 지금까지 커온 행보가 있는데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했다는건 이해못하겠네요. 단순히 성공하지 못해서 어필못했다고 하시는건가요?
- 우옹
- 2014/10/18 AM 02:31
3집발매소식인가를 9시뉴스로 본기억이 있습니다 =_=;
이런일은 아직까지 첨인걸로 아는데요
이런일은 아직까지 첨인걸로 아는데요
- A.에이리
- 2014/10/18 AM 02:32
하인켈// 스타트는 위대합니다만 대표까지는 아닌것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 CELTICS
- 2014/10/18 AM 02:37
A.에이리//뭐 저도 한국을 대표할수 있는 아티스트는 조용필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왕키굳키
- 2014/10/18 AM 02:53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뭐 요즘 싸이죠 싸이 두유노우
- 비오네
- 2014/10/18 AM 02:25
아 나 서태지 관심 없는데 여기서 뭐하는 짓이야 장비를 정지합니다
- ZeroReset
- 2014/10/18 AM 02:26
근데 띄우는게 문제는 많다고해도...
시도를 하는 사람이 몇 안되요... 그게 문제지
만약 서태지같은 시도자가 많았으면 현재 아이돌계 상업시장으로 굳어지진 않았을듯
이적같은 사람이 너무 소수야...
시도를 하는 사람이 몇 안되요... 그게 문제지
만약 서태지같은 시도자가 많았으면 현재 아이돌계 상업시장으로 굳어지진 않았을듯
이적같은 사람이 너무 소수야...
- SKY만세
- 2014/10/18 AM 02:26
신보 인터뷰때마다 이런 식으로 인터뷰했죠...어떠어떠한 장르를 가져다가 자기 스타일대로 바꿨고 난 그걸 이런 장르라고 이름붙였다~뭐 이런식?
- CELTICS
- 2014/10/18 AM 02:29
서태지가 새 앨범 나올때마다 새로운 장르명을 붙였다구요?;;
뭐가 있죠?;
뭐가 있죠?;
- ZeroReset
- 2014/10/18 AM 02:30
제가 아는것만 보면 7집때는 감성코어머시기라고 어떤 명칭을 붙혔고
8집땐 네츄럴사운드라고 명칭을 붙혔음...
8집땐 네츄럴사운드라고 명칭을 붙혔음...
- 걸스데이
- 2014/10/18 AM 02:31
7집은 감성코어였고, 8집은 네이처 파운드.
- ZeroReset
- 2014/10/18 AM 02:32
ㅇㅇ 걸스데이님 말이맞음
지식이 몇년이 지나니깐 흐려지네요 ㅋ
지식이 몇년이 지나니깐 흐려지네요 ㅋ
- SKY만세
- 2014/10/18 AM 02:33
CELTIC/어떤 장르를 차용해서 자기는 이런 식으로 이름 붙였다~이런 의미입니다..내가 이런 장르를 창조했다!!라는 의미랑은 좀 달라요..
- SKY만세
- 2014/10/18 AM 02:34
제 기억은 7집은 이모코어, 감성코어라고 했고 8집땐 네이쳐 파운딩이라고 했죠..
- CELTICS
- 2014/10/18 AM 02:34
아 그런게 있었군요.
전 7,8집은 거의 관심이 없어서
사실 무슨 노래가 있었는지도 잘 기억 안남;;;
전 7,8집은 거의 관심이 없어서
사실 무슨 노래가 있었는지도 잘 기억 안남;;;
- SKY만세
- 2014/10/18 AM 02:38
8집은 확실히 매니악한 앨범이였고..7집도 특정 한 두곡 빼곤 매니악한 면이 없잔아 있는데..근데 서태지는 자기 음악을 또 자기가 다양성을 겁나 많이 주는 뮤지션이죠..공연에서 전혀 생각지 못하게 편곡을 해서 전혀 다른 느낌의 노래로 만드는 면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둘째 가라면 서러울거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헤피엔드라는 곡의 오케스트라 크로스오버 편곡을 추천하고 싶네요..원곡이랑 완전 다른 느낌이 납니다
- ZeroReset
- 2014/10/18 AM 02:29
서태지 이전에 전영록이라는 전설의 아이돌급 가수가 있었는데 아시나요
노래도 잘해 패션리더야 영화고 찍어 외모는 장난아니야 뻑가 팬들에게 하나하나 다 잘해줘
거기다가 엄친아라고 부를 정도로 능력자이니...
그가 돌연 슬럼프로 종적을 감추지만 않았더라면 큰 스타가 됬을텐데
노래도 잘해 패션리더야 영화고 찍어 외모는 장난아니야 뻑가 팬들에게 하나하나 다 잘해줘
거기다가 엄친아라고 부를 정도로 능력자이니...
그가 돌연 슬럼프로 종적을 감추지만 않았더라면 큰 스타가 됬을텐데
- CELTICS
- 2014/10/18 AM 02:31
전영록 알죠 당연히.
전영록은 아이돌 가수이자 액션 배우로 유명하지만
사실 가장 뛰어난건 작곡능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곡들을 많이 작곡했고 프로듀서로 히트시키기도 했죠.
근데 딸은 왜 그 모양인지...
전영록은 아이돌 가수이자 액션 배우로 유명하지만
사실 가장 뛰어난건 작곡능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곡들을 많이 작곡했고 프로듀서로 히트시키기도 했죠.
근데 딸은 왜 그 모양인지...
- 무레이
- 2014/10/18 AM 03:01
그 전영록이 난알아요를 듣고 이런식으로는 뜰수없다고 낮은 평가를 줬는데 1위하고난리가났었죠.
- 미유키링
- 2014/10/18 AM 03:02
그당시에 다른 사람들은 다 뜰수 없다고 했는데 전영록 만 판단은 시청자가 하는거라고 나쁜말은 안했는데요
- SKY만세
- 2014/10/18 AM 02:31
20년 넘게 팬질하면서...불타오른 건 8집때였지만, 사실 이번 9집은 팬들 사이에선 엄청난 우려가 있었는데..어느 팬들이야 다 그렇지만 서팬들은 특히 자기가 팬질하는 가수 노래인데도 취향 차가 극심해서 팬덤 안에서도 쌈박질하고 토론하고 그런 집단임..ㅋㅋㅋ그런 팬덤에다가 전혀 생각지 못한 장르와 콜라보를 툭 던져놓으니 완전 멘붕에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서팬덤이 아닌 사람들이 좋다고 그러니 꽤나 어리둥절했죠..늘 신보때마다 까이기 바빴는데..지금도 안까이는 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호의적이였던 적은 별로 없는 듯 싶네요...굳이 찾자면 5집이 제일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고 생각되네요..여태까지의 솔로앨범중에선..
- feik
- 2014/10/18 AM 02:38
요새 나오면서 그냥 나와도 뭐라 하 까들은 본능입니다
- nueve
- 2014/10/18 AM 04:13
지난 앨범 네츄럴 파운드 드립하면서 새로운 장르다 드립한건 뭐임요?
- 운수대통썸남
- 2015/07/17 PM 04:42
8집은 네이쳐 파운드라고 처음 자기가 만든 신장르라고 했음요
- MarshallMathers
- 2014/10/18 AM 04:19
장르 얘기는 한 적 있어요..잘 모르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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