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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일자리 알아보기 한달째2020.01.31 PM 07:41
공부와는 관련없다고 생각해서 노력도 안하고 살다가 공장에서 2년간 일했었는데
몸이 못버틸거 같아서 겨울에 나오고 작년봄까지 쉬었습니다
그렇게 쉬는 도중에 알고지냈던 친구들의 근황을 보았죠
다들 자리 잡고 일하면서 해외로 여행을 떠나거나 하나둘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가 이룬것이 뭐가 있을까?'가 갑자기 떠올라서
너무나도 불안하더군요
그래서 취업을 해보고자 취성패를 등록했고 간호조무사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그렇게 학원을 다니던중에 집에서는 '니 전공했었던 임상병리사
면허증을 다시 공부하는게 어떠냐?',라는 말이 나왔고 그말에 동의 하여
학원과 실습을 다니며 저녁에 공부를 하니 연말에 겨우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을 하고 한달동안 부산에서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 오는곳이 없네요
남자 임상병리사 뽑는곳도 적고 나이30에 신입을 뽑지도 않는거 같아
계속해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한달이 무슨 대수냐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애가타는건 어쩔수 없네요;;
댓글 : 9 개
- 스타일뿜뿜
- 2020/01/31 PM 07:47
공장은 리얼.. 너무 힘듦
- Modern Warfare2
- 2020/01/31 PM 07:52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 루리웹-8221107787
- 2020/01/31 PM 07:54
여자친구가 다른거하다 27살에 전공했던 임상병리사면허로 서울에 취업하려니 안되는중이라 남일같지않네요 화이팅
- LENANZES
- 2020/01/31 PM 08:03
임상병리사는 인력이 많이 남아서 취업이 어렵다고 하네요...
- 깡다구 ™
- 2020/01/31 PM 08:15
맘을 편하게 가지세요...
- 박가박가박가
- 2020/01/31 PM 08:19
30은 그래도 취직됩니다.
40은 하...
40은 하...
- 히어로빌런
- 2020/01/31 PM 08:24
올해는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 Octa Fuzz
- 2020/01/31 PM 08:29
30대는 희망 있지만 40대는 무조건 칼 커트~
- 흐으미
- 2020/01/31 PM 09:07
공장은 그냥 가지마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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