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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화폐 거래기록] 현재 암호화폐 거래 기록 및 자산 중간 점검2019.04.05 PM 10:07
음... 현재 남은 돈이네유..
제 마이피 보니까 작년 2월에, 6억에서 3억5천이 된... 스샷을 올렸었던 기록이 있네요 ㅋㅋ 덧글들 재밌었는디
당시에는 18년도 초 최고점 자산에서 6억을 다시 재투입했고 가만히 있다 박살난건데... (이미 그 한달간 알트들은 3토막 났죠)
거기서 추가로 알트코인들 평균가격이 10분의 1로 박살났던 최근 1년 2개월의 기간이 지난 지금, 5천을 추가투입해서 2억정도면 뭐, 저도 나름 선방을 꽤 한것같습니다 ㅋㅋ
고생하며 대응을 계속 했으니까요.. 가만히만 있었다면 6억이 1년반만에 꼴랑 2천남았겠네요 ㅎㅎ
5천은.. 작년 하반기 오랫동안 지지하던 6.5K가 무너지며 내핵까지 파고들어갈때 과감하게 추가로 남은 전 자산 다 들어간겁니다
http://mypi.ruliweb.com/mypi.htm?nid=32387&num=28251 <-- 이런 예측을 이미 1년 4개월전 거품꺼지기 직전에 했었고
http://mypi.ruliweb.com/mypi.htm?nid=32387&num=28981 <-- 그리고 1년전에 했던 이 예측대로 실제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만...
아마 이때부터 저도 중간중간 현금화 혹은 데드캣판단시 재투입등의 대응을 하기 시작했던것 같네요
지금 저 링크들 들어가서 다시보니 캬 완전 신들렸었네요 저도
저렇게 예측을 했봤음에도 불구하고 왜 제대로 피하기는 정말 어려운걸까요? ㅋㅋ
결국 18년도 1월 6억 투입 -> 현재 1억5천 + 5천이 된거죠
(참고로 원래 제 최초 원금은 3천만원입니다. 17년도 5월에 처음 코인판에 들어왔고 18년 1월초에 빠졌다 1월말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당시 수익중 5천만원은 빼서 부모님께 드렸고요.)
뭐.. 이미 예전에 익숙해져서리 지금 하루에 수백만원정도는 그냥 막 왔다갔다 하고 있지만 제 마이피 보시는분들은 보시다시피 게임도 많이 하고 연예인 덕질도 하고 잘자고 잘먹고 직장도 잘다니고 뭐 그렇게 살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분처럼 여기에 올리지 않을뿐 하락장중 나름 차트나 거래량을 보며 많은 대응을 했구요.
처음에 돈 다 해외거래소로 넘겨서 보따리해오거나 완전히 시장이 죽었을때 5천을 바로 때려넣거나 최근 빗썸 가두리 시작했을때 반차내고 빗썸계좌를 뚫고 자산 4분의 3을 바로 옮겨버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한 2년정도 해보니 그만한 인내나 리스크를 감내할수 없거나 과감한 움직임이 없으면 그냥 멍때리면서 당하는거 같아요 여긴.
음.. 제가 판단하는 시기상 이제 버티는 시기는 지난거같아서 오랜만에.. 중간점검차 마이피에 기록을 올려봅니다.
관심없는분들이 대다수일거고.. 루리웹은 암호화폐 또 망했다며 조롱하는분들 계시겠지만 여긴 제 마이피이기도 하고 또한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계속해서 먹을게 있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계속하면 되는것이고.. 아니면 쫄리면 뒈지면 되는것이고..
어차피.. 다들 아시다시피, 하이리스크 감수하고 돈따러 들어온 인간들끼리 돈놓고 돈먹기 판에 모여 들어와서 말이죠.
누구한테 돈 잃고 손절하던 그건 다 자기탓이며 돈꼴아도 자기잘못인것이며 왕창 수익을 내도 그냥 그건 그 판에서 돈따갈수 있는 자기 능력인것이죠 ㅋ
저도 2번째 대상승시기에 큰 수익를 본적이 있지만 이판은 솔직히 아는 사람에게는 더욱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저도 주식만 굴려보다 이판 들어와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고..
제 친구의 친구는 당구장 팔고 5억 한창 고점에 들어가 꼴아박아서 지금 3천 남았구여. 맨날 울면서 친구한테 전화 한답니다 ㅋㅋ
뭐 친척돈까지 3억 끌어왔는데 두달반만에 7천만남기고 나왔다.. 이제 자기는 평생 빚갚으며 살아야 한다라는 게시물도 봤고.
이렇게 위험성을? 알려드립니다 ㅋㅋ 저야 그거 다 알고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것뿐이고요
이제는.. 사실 아는분은 아시다시피 2014년~2015년 상반기 같은, 비트는 수토막 알트들은 수십토막 나는 대하락 침체기가 지나가고 이제 2015년 하반기같이 추세가 좀 바뀌는 시기라고 저는(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흑우말이니 믿지마세용)
자 이 시기쯤에서 이정도 자산을 남긴 상태에서라면 2~3년 후의 자산이 기대되네요.
휴 애초에 제가 약간 대인기피증이나 강박증도 있고.. 이 판에 들어오게 된 계기인... 여러가지로 이제 일좀 그만하며 살고 싶습네다 ㅜ
이제 다음은 1년뒤에나 기록남겨볼것같네요 ㅋㅋ 스코어가 좋아야 하는데 말이죠.
방어도 중요하지만 공격의 앞으로가 더 중요한거 같네요.. 얼마만큼 더효율적이냐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1년뒤쯤에는 최고점일때의 자산을 다시 되찾고 싶습니다 ㅋ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 클라우드
- 2019/04/05 PM 10:22
- 검은색팬티스타킹
- 2019/04/05 PM 10:40
중간중간에 정항선에서 절반씩 털고 그보다 가격 떨어지면 계속 매집해서 코인 갯수 불리는 식으로요.
저도 하락장 끝났다고 판단되면 갯수늘리기만 할 예정입니다.
- 윙위니
- 2019/04/05 PM 10:40
- 밥상뒤엎기
- 2019/04/05 PM 10:41
- 루리웹닉네임
- 2019/05/14 PM 11:29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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