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만들기] 소고기 무우국

소고기, 마늘, 참기름, 무우, 후추 넣고 볶음.

물 넣고 끓임. 육수가 되도록 다시마 같은거 추가해서 ...

파 넣고...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



1차 시도.

항상 그렇듯이 깊은 맛이 없음.

재료가 많이 들어 간 것 같은데도 뭔가 물맛.

재료를 얼마나 더 넣어야 되는 건지...


2차 시도.

고기를 더 넣고 물 양을 줄였더니 맛이 나아짐.

[턱주가리아]

마있쪙

[향아~]

다시마 육수를 미리 푹끓여서 사용하면 좀 낫습니다.

근데...미원이나 다시다 넣으면 정말 맛이 확 달라집니다;;
msg가 참;;

[Cirrus]

니난이 횽은 결혼안해여?

[Cirrus]

아.. 이걸 말할라구 하는게 아닌데..
국물맛이 왜 얇냐면. 맑은 국은 대부분 고기맛을 그냥 뽑기가 힘들어서
국 끓일 냄비에 일단 참기름 살짝 두르고 고기를 겉만 살살 볶아주다가 거기에
물 넣고 국 끓여야 진한 맛이 나는검미...그냥 국수 육수처럼 해서 할려면
몇댓시간 우려내지 않는이상은 안됨..

미역국도 같은 시스템으로 괴기나 미역을 들들 볶다가 물넣구 끓이지용

[nmaldeam]

여자의 손맛이 필요합니다

[루리]

참기름에 고기 먼저 볶았어요.

그래도 뭔가 고기 맛이 살아나지 않음.

집에서 해먹는거라 조미료는 전혀 않넣을 겁니다.

대신 천연조미료 같은 것(건조 분말 조미료. 인공재료 없는 것)은 재료 부족할때 따라서 조금넣으려고 사놓기만 했어요.

[Cirrus]

그럼 재료 비율이나 물의 양이 실패했다고볼수밖에 없음.

[냉동닭]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가져온 물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하마아찌]

간장을 국간장을 써야죠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