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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루리인!] 은행 청원경찰 단기로 보면 해볼만한 직업인가요?2014.06.24 AM 03:09
청원경찰이 두종류가 있고
시험보는 청원경찰이랑 그냥 업체와 은행의 연결로해서 은행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질문인대요
이것도 서비스직이라면 서비스직일텐대 은행에 진상손님은 없을테고
단기로 5개월정도만 근무한다면 괜찮을는지요
유경험자 계시면 경험담부탁드려요 ㅎ
댓글 : 3 개
- 디란두
- 2014/06/24 AM 03:20
유 경험자는 아니고 그냥 은행에서 하는 일 보면 엄청 힘들어 보입니다.
계속 돌아다니며 고객 서비스도 도와주고 하더군요.
은행직원도 아닌데 그런 일까지 도맡아 하는 것 보면 역시나 대우 잘 못받는 서비스 직일수록 하는 일은 더 개같이 많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계속 돌아다니며 고객 서비스도 도와주고 하더군요.
은행직원도 아닌데 그런 일까지 도맡아 하는 것 보면 역시나 대우 잘 못받는 서비스 직일수록 하는 일은 더 개같이 많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 오르토스
- 2014/06/24 AM 03:32
제가 아는분이 1년정도 하셨는데 은행이 제일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은 문닫고 나서 라더군요 낮엔 여러 안내나 보안을 하다가 문닫고 은행직원 도와준다고 하더군요 해볼만은 한데 정식루트로 들어간게 아니라 오래못한게 아쉽다고 하더군요
- 눌곰
- 2014/06/24 AM 05:14
청경 1년 1개월 하고 그만둔 사람입니다. 대체로 어느정도 기간을 채우지 않고 그만두면 유니폼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단기로는 부적절합니다.(보통은 반년. 유니폼 비용은 수십만원 정도 될겁니다. 동계/하계에 2벌씩 주고 그러다보면..) 그리고 은행에 진상이 왜 없나요, 진상 많습니다. 그리고 은행원들 자체도 별로 달갑지 않아요. 청경을 별로 좋게 생각 안합니다. 같은 은행 소속도 아니고(청경은 외부용역이니) 제일 말단이고 이래서 원래 청경업무가 아닌 별 희한한 잡무 잔심부름 많이 시키고 그래서 성격에 따라서는 상당히 짜증날 수 있습니다. 겁나 일 잘하고 은행 직원들도 다 사람좋고 이러면 좋은 관계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우수한사람이 뭐하러 청경이나 하고 있을까요...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확실히 일은 어려운건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렇게 간단하고 만만하게 생각하실 일은 아님. 글 내용으로 봐서는 그냥 비추천합니다.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확실히 일은 어려운건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렇게 간단하고 만만하게 생각하실 일은 아님. 글 내용으로 봐서는 그냥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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