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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신당 신3대] [재업] 신3대 트럭야로-남자냄새 물씬 나는 폭주2013.08.25 AM 11:45
유튜브 영상 짤려서 새로 올립니다 ㅜㅜ
이 트럭 야로(한국말로 하면 트럭 바보?)는 70년대에 데코토라(데코레이션 트럭) 붐을 일으킨 영화라고 하네요.
보시믄 알겠지만 딱 봐도 남자!!의 땀내가 진하게 나는 우정+열혈 폭주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의 매력은 트럭 배달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병맛 폭주라고 할 수 있죠. ㅋㅋㅋㅋ
경찰차 따위는 그냥 꼬라 박고 그냥 달립니다. ㅋㅋㅋㅋ
첫번째는
딱봐도 열혈 넘치게 생긴 주인공 모모지로...
경찰과 마찰로 발이 묶인 친구 죠나단을 위해서 방어를 대신 배달해주기로 한 모모지로!!
하지만 카나가와에서 니이가타까지 8시간 걸리는 거리를 5시간만에 갖다 줘야 한다는...ㅡㅡㅋ
당연히 속도위반으로 걸리지만 소중한 방어를 위해서는!!! 경찰 따윈 무시하고 돌진 한다능!!!!
경찰차 전복!!! ㅋㅋㅋㅋㅋㅋ
경찰들 불도저까지 동원해서 바리케이트 치지만 주인공 앞에 그 딴 거 없고 동료의 트럭과 함께 그냥 돌진!!!
(방어로 끝날 문제가 아니잖아?! 하지만 그 딴 건 신경 안 쓴다능!! ㅋㅋㅋ)
주인공은 유유히 빠져나가고 동료는 잡힘?! (어... 어이?)
동료들 버리고 유유히 시간맞춰 도착한 주인공.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역시나 죠나단이 사고침.
경매까지 생선을 갖다주지 못하면 2,000만엔 벌금 물어야함. 하지만 북해도까지 5시간 내에 가야함. -_-;;
주인공 모모지로: 우짤끼고!!
죠나단: 집이라도 팔껴!!
모모지로: 바카야로!! 퍽!!!(펀치 작렬!!!) 그깟 생선 내가 갖다 주겠어!!
역시나 경찰 납시오...
화려한 테크닉으로 경찰 오토바이 따윈 바로 전복!!! ㅋㅋㅋㅋ
길 옆에 있는 오두막도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파괴!! (정말 이유없음 ㅋㅋㅋ)
아슬 아슬 다리... X까고 그냥 붕괴!!! ㅋㅋㅋㅋㅋ
(어... 어이... 뭔가 2,000만엔 보다 더 비싼 걸 부순거 같은데?)
타이어가 슬슬 한계... 허나 시간이 아까운 주인공은 타이어 교환은 커녕 오줌도 그냥 쌈... -ㅁ-;;;
강에서 물을 퍼다가 도로에 뿌려서 그걸로 식힘... ㅋㅋㅋㅋ
배달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선 저 남자의 모습!!! 앗따 상남자다잉ㅋㅋ
세번째...
어느 처자를 보고 한눈에 반한 모모지로
하지만 여자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던...
갑자기 오늘 외국에 가는 약혼자가 보고 싶다고 모모지로에게 징징대는 여자
가고시마 공항까지 4시까지 가야해요! (이 뻔뻔한 썅X...)
모모지로는 데려다 주려 하지만 모모지로는 현재 면허 정지 중 (이 날로 면허정지 풀림)
면허 정지 오늘로 풀리는데 날 위해서...(이제 와서 생각하는 척 하는 여자 ㅡㅡㅋ)
오늘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 있어! (크 역시 상남자)
끊어진 다리 위에서 쩌어어어어엄프!!!! ㅋㅋㅋㅋㅋ
경찰차는 퐁당!!!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할 때 다 되니까 약혼자랑 같이 남미에 간다고 선언하는 여자 ㅜㅁㅜ
기껏 데려다 줬더니 ㅋ
역시 이래서 여자한테 잘 해주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 겁니다. ㅜㅜㅋ
댓글 : 1 개
- gs낭천
- 2013/08/25 PM 12:15
ㅜㅜ멋진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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