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이야기] 택시에 놓고 내린 스마트폰 찾기 힘들다2011.11.06 PM 10:32
"이틀치 사납금 버는데…" 거부하기 힘든 `폰 밀거래`
택시에 놓고 내린 시가 90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주인에게로 좀체 돌아가지 않고 있다.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다시 밀수출하는 전문 조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아예 찜질방 등을 돌면서 스마트폰만 골라 훔치는 도둑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최신형 아이폰 4G와 갤럭시S2 등을 20만~30만원에 사들여 상태에 따라 최고 50만원 선에 중국 밀수업체에 넘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잃어버린 일반 휴대폰은 사례금을 받고 찾아주지만 이틀치 사납금을 챙길수 있는 스마트폰을 주웠을 때는 쉽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일부 택시기사가 양심을 팔다 적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들은 최신형 아이폰 4G와 갤럭시S2 등을'
........뭐? 아이폰 4G?
이건 어느 시대의 모델인거지? ㅋㅋ
여튼 요즘 스마트폰 분실하면 찾기 정말 힘들죠
댓글 : 7 개
- 이비
- 2011/11/06 PM 10:50
끝임.. 내리지마자 눈치채서 택시 붙잡을려면 이미 저멀리..
- netknight
- 2011/11/06 PM 10:52
어느 분 아이퐁이 몽골에서 위치 추적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 당근콩
- 2011/11/06 PM 11:07
저도 택시에다 3gs 놓고 내린적있었는데 다행이 운전사분이 갖고계셔서 찾았던기억이나네요.;; 집에 계신다고 해서 직접 찾아서 음료수 한상자 드리고 왔었음 ㅋ
- Shinji.Jr
- 2011/11/06 PM 11:08
요즘은 기사분께 전화하면 10만원 아니면 안준다고 하더군요
- 牙武露來異
- 2011/11/06 PM 11:12
ㄴ 분실을 찾으면 10%는 요구할 권리가 있긴 한데...현금이 아니라 물건에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끼요끼요
- 2011/11/06 PM 11:13
전 택시에서 기사분이 주우신 폰을
저보고 찾아달라고 하시길래 우체국 맡긴 기억이 있는데
덕분에 상품권 이마넌 받고.
저보고 찾아달라고 하시길래 우체국 맡긴 기억이 있는데
덕분에 상품권 이마넌 받고.
- 근성부족
- 2011/11/07 PM 02:02
.배트남 필리핀 외국에서 국내발 핸드폰들 불티나게 팔린다는군요
가게까지 3개 4개 냈다는 소리도 들었내요..
20에 사서 50정도에 팔면 얼마나남는건지..
가게까지 3개 4개 냈다는 소리도 들었내요..
20에 사서 50정도에 팔면 얼마나남는건지..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