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야기] 보조배터리 - 시원찮은 그녀를 육성하는 방법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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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 시원찮은 그녀를 육성하는 방법 에디션


최근 '시원찮은 그녀를 육성하는 방법' 에 푹 빠져 있어서 상품을 살펴보다가
보조배터리를 발견하였으나..

용량에 비해 가격이 많이 높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스킨을 제작해서 붙여주는 방식입니다.










▲ 배터리 용량도 3750 주제에 가격이 아주 그냥..










▲ 붙여줄 스킨을 만들고..










▲ 컷팅기에 컷팅 라인을 셋팅해주고










▲ 투명 라벨지에 출력을 해줍니다. 보통은 반투명 라벨지를 사용하지만 긁힘에 약해서 투명 라벨지로 작업했습니다.










▲ 컷팅매트에 붙여주고.. (세월의 흔적이 심하게 쌓여있는 ㅋㅋ)










▲ 컷팅을 시작해줍니다.










▲ 그렇게 컷팅이 끝나고










▲ 라인대로 잘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 본체라면 본체인 2만원대 10000 배터리 (사용중 터질지는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 거침없이 스킨을 붙여줍니다.










▲ 의도한 각도는 맞습니다.










▲ 흐믓합니다.










▲ 참으로 덕스럽구나~










▲ 배터리에 포함된 구성품인 파우치에 넣어주니 무언가 기분이 야릇함

[세르네브]

손이 왤케 시뻘건..??

[아디아]

피가 몰릴수도 있죠 뭘..

[Shinji.Jr]

지인이라 그냥 넘기시면 되요 ㅋ

[너는아직]

커팅매트? 코팅지 같은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Shinji.Jr]

컷팅기에 넣기 위한 매트를 말합니다.

[비오네]

내 손도 저런데?

[Shinji.Jr]

우리의 피는 붉은색이니까요... (뭔..)

[Pax]

왜 안 스타킹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