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PI] 2013년 덕질 총결산2014.01.06 AM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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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이래봤자 공연 티켓 밖에... 티켓들은 버리기도 그렇고해서 개인적인 기념(?)으로 그냥 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모아보니 13년은 꽤나 덕덕한 한 해였네요.

극장에서 많은 맴버들의 모습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꼭 보고 싶었던 총선거도 닛산에서 볼 수 있었고, 여름의 돔 투어도 다녀왔고..

기억에 남은 장면도 정말 많지만 몇 가지 꼽아보면

처음 간 극장 공연에서 받았던 쇼크(?)와 하이터치때 마유유의 미소, 닛산에서 시노다의 졸업 선언과 삿시의 총선 1위,

하이터치때의 사쿠라, 도쿄돔의 펜라이트 물결과 히코우키 쿠모 무대. 연구생 승격과 팀4 결성의 순간.

처음으로 하루곤을 본 것과 유키링을 보고 감동한 것, 헤비로테에서 마이크가 안내려와서 당황하는 오오시마의 모습ㅋ

카나코 생탄제에서 카나코, 미루룽, 하루 바보 3자매와 미루키의 지퍼까지... 손에 꼽으려고 해도 너무 많은듯.....

이제 앞으로의 성지순례(?)도 SKE 밖에 안 남은 것 같고. 이건 무슨 생사 콤프도 아니고 나중에 극장 티켓 콤프 만들 기세ㅋㅋ

마지막으로 SKE 극장까지 찍으면 탈덕할 수 있으려나요?ㅋ 휴덕이든 탈덕이든 이제 그 시기가 머지않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ㅎ
댓글 : 17 개
유코가 졸업하고 거기다가 하루나도 나갈 것 같고. 원년 멤버가 다 나가버리니 48덕후인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저도 곧 탈덕 할 듯
뒤를 잇는 중견이나 차세대 맴버들도 이쁘고 귀엽고 재밌던데 말이죠. 제가 좀 DD과라서 그런지ㅋㅋ
그래도 이 덕질의 여정(?)도 이제 어느 정도 끝이 보이려고 하는듯.
마유유와 사쿠라땅!
손이라도 잡아보았으면...
잡았던 그 손의 온기는 사라졌지만ㅋ 환한 미소만은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네요.
미야자키님도 유키링님이나 유코님처럼 악수회 한 번 잡아서 다녀오시길~
역시 직접 가서보는거만한 것이 없는듯
저는 역시 처음으로 악수회에 가서
무라시게안나 사쿠라 랑 악수한것이 기억에 남네요
영상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의 차이는 마치 오코노미야키를 집에서 사진으로 보는 것과
오사카에 가서 실제로 먹어보는 것 만큼의 차이라고 어떤 분이 말한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ㅋ
저도 무라시게와 사쿠라를 악수회에서 보고 싶ㅠ 나중에 악수회 가게 되면 유키링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볼께요ㅋ
마나츠 돔 투어랑 총선거 및 슈퍼 페스티벌을 직접 보셨다는것만으로도 한해를 정말 알차게 보내셨다고 봅니다 ㅋ

저도 극장 공연은 하카타 남바 사카에 순에 마지막에 아키하바라를 가고 싶네요.

이제 곧 악수회인데,

아이가사 모에가 총 8장인데 (5+3)

시간은 완전 널럴할텐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막상 닥치니까 모르겠네요;; ㅋㅋㅋ

다른 멤버들은 그냥 만나서 반갑다 응원한다로 끝내면 되겠지만..
저도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정말 알찬 한 해였던 것 같네요ㅋㅋ 다시 떠올려도 생생한 좋은 추억으로 남은듯.
성지 순례(?)는 가장 최근에 생긴 HKT부터 순서대로 도는 코스네요. 역시 본진은 마지막에ㅎ
앞둔 악수회는 부럽습니다ㅠ 모에가 8장!!! 미리 구플 예습 좀 하고, 가서 말 터서 친구 처럼 편하게 대화 나누고 오면 좋을듯ㅋㅋ
제가 편한말은 써본적이 없어서 어케될지 모르겠네요 가서 그냥 존댓말하면 같이 존댓말할듯 ㅋㅋ;
ㅋㅋㅋㅋㅋ 후기 보니까 말 놓고 편하게 대화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아무래도 말 놓으면 좀 더 자연스러운 맴버들의 모습들도 옅볼 수 있을지도 모르고. 경어보다는 좀 더 친근한 느낌이랄까...
악수회 분위기는 저도 잘 모르지만 그냥 처음에 자연스럽게 들이대면 어떨까요?ㅋㅋ
정말 할말은 미리 생각하고 연습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저도 그냥되겠지 해서 그냥갔다가 임기응변으로 어찌어찌 했는데

지나고 나면 못한말이 생각나서 아쉽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할말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그러게요 ㅋ 열심히 구플 매일 보면서 좀더 알아(?)가는중입니다 ㅋ
하루곤님이나 다른분들 후기를 보면서 많은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 ㅎ

가게되면 팬래터도 써서 일본 우체통에 넣어버리고 올생각입니다. (주소는 지인주소로 하고;)

이래저래 기대가 많이 되는 악수회네요.

태어나서 해외에 이런행사 혼자서 가는건 처음이니..
팬레터까지ㅎ 전에도 보내신걸로 아는데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여행은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이렇게 악수회나 공연같은 행사도 스케쥴에 넣게되면 더욱 더 기대되고 즐거울듯.
시간 가는 것 보니 2월도 금방이겠네요.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
언제 덕질 끊을지도 모르고 한창 불타오를때 해볼수 있는건 다해보고 싶어서요 ㅎ

이번에 갔다오면 이젠 극장 공연을 노려봐야겠습니다 ㅋㅋ
저도 올해 2월 악수회 5월 사진회 8월 콘서트까지
예정했던거 다 갔다오게된다면 덕질의 정점을 찍는 해가 될것 같네요
올해를 기점으로 서서히 내려가느냐 더욱더 불타오르느는 계기가되냐 가 결판날듯
최소한 올해만큼 덕질을 위한 원정을 가지는 못하겠죠..ㅋ
유코님과 유키링님 모두 악수회를 시작으로 올해 공연과 콘서트를 두루 섭렵하실 예정이군요.
저는 작년에 정점을 찍은 것 같고, 이제 내려오는 길만..ㅋ 아마 나중에 3월이나 8월에 일본에 한 번 다녀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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