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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꺼리] 우유값 900ml 3000원 임박,jpg2022.11.11 AM 09:32
우유 안먹기는 하는데 우유 들어가는 제품은 먹을테니 낭패네요;;
댓글 : 15 개
- 레드노드
- 2022/11/11 AM 09:40
미친새끼들이야 정말.. 나야 뭐 해외 수입 사먹으면 됨
- 니나가라군대
- 2022/11/11 AM 09:40
1L아닌 900ml....
우유 국내산 우유 사먹을꺼면 트레이더스나 노브랜드꺼 먹는게...
우유 국내산 우유 사먹을꺼면 트레이더스나 노브랜드꺼 먹는게...
- Rising Sun
- 2022/11/11 AM 09:51
국산 우유 최후의 보루는 등급없는 브랜드 우유&PB 우유
그것 마저 배신하면, 수입 우유 갈 예정
그것 마저 배신하면, 수입 우유 갈 예정
- 따마
- 2022/11/11 AM 09:57
보충제 원래 우유섞어먹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워 요즘은 물에 섞어서 먹 ㅠㅠ
- 카밀로
- 2022/11/11 AM 09:59
일본에선 물가올랐는데도 저지방 99엔 그냥우유 148엔인데아직 1리터 기준
- 철혈갑빠
- 2022/11/11 AM 10:22
수입우유중엔 유당제거우유없어서 국산만 먹는데 우울하네.
- 유머만봅니다.
- 2022/11/11 AM 10:23
특단의 대책이있어야겠네요.
- 미숫가루
- 2022/11/11 AM 11:06
1팩에 2천원도 안하는 폴란드 멸균 머거여
- 지우갱
- 2022/11/11 AM 11:35
수입 우유라고 해서 별로라고 생각 했는데 한번 먹어보니 만족함 계속 수입 우유 사 먹을거에요
- 빗맞아도 헤드샷
- 2022/11/11 AM 11:17
우유 끊은지 꽤 됐네요.
원래 선 자리에서 1리터씩 원샷 했었는데.
원래 선 자리에서 1리터씩 원샷 했었는데.
- 소년 날다
- 2022/11/11 PM 12:50
2천년대 초반까지는 각 대학교 축산학과를 우유회사들이 지원을 해서 대학교 축제때 우유 피처 빨리마시기, 또는 우유 많이 마시기 대회가 열리기도 했죠. 그 누구도 그걸 미친 짓이라고 생각지 않았는데.. 요즘 상식으로는 비싼 우유의 소비자가로 인해 단단히 돌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 지우갱
- 2022/11/11 AM 11:34
수입 우유 도 괜찮아서 1리터에 1300원 사서 먹는중 앞으로 수입 우유만 먹을듯
- 환타한잔
- 2022/11/11 AM 11:57
가격을 낮춰서 판매량을 늘릴 생각을 안하고.. 정말 한심
- 소년 날다
- 2022/11/11 PM 12:41
애초에 길을 잘못든 유가공업이었죠. 우유 생산이 많이 되어 우윳값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면 그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게 정상! 당장에 다른 나라만 봐도 치즈나 버터 등의 활용제품(이것들은 원유의 투입이 많이 되는 제품. 당장의 그 맛있다는 카이막 치즈를 한국에서 따라하지 못 하는 것도 그 투입량과 비용을 감당키 어려워서임)을 통해 생산량을 소비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우유의 가격이 그로 인해 인상될 이유가 없죠.
하지만 이 나라의 거대 유업 회사들은 속편하게 농민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회의원들을 꼬셔 가격을 올리는 쪽을 택했고, 그 결과 지금의 국민적 외면에 이르게 되었죠. 그러한 로비들이 축산농가를 위한 게 아닌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근시안적인 발상이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비상식적인 저지방우유 및 탈지분유의 높은 가격대(100%를 넘은 1000%의 회사이윤 추구)를 보면 느낄 수 있죠.
그 시작과 끝이 무엇이 되든 전부 기업의 이윤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그 방법이 정상적이지 않더라도 성장만 하면 된다는 생각. 결국 유가공업계를 무너뜨리고 스스로의 목을 죄는 것은 자신들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한 아마 80년대 범국민적으로 우유를 마시던 그때의 호황기(심지어는 라면면발에도 우유를 넣었음)는 한국에서 더 이상을 찾아오지 않을 것 같네요.
농민들도 그저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는 생각을 떠나 국회의원들과 그들을 앞세운 우유회사들이 진정 농민과 국민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인지 스스로 판단할 때라고 봅니다. 자신들의 미래는 그 누구도 대신 바꿔주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 나라의 거대 유업 회사들은 속편하게 농민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회의원들을 꼬셔 가격을 올리는 쪽을 택했고, 그 결과 지금의 국민적 외면에 이르게 되었죠. 그러한 로비들이 축산농가를 위한 게 아닌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근시안적인 발상이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비상식적인 저지방우유 및 탈지분유의 높은 가격대(100%를 넘은 1000%의 회사이윤 추구)를 보면 느낄 수 있죠.
그 시작과 끝이 무엇이 되든 전부 기업의 이윤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그 방법이 정상적이지 않더라도 성장만 하면 된다는 생각. 결국 유가공업계를 무너뜨리고 스스로의 목을 죄는 것은 자신들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한 아마 80년대 범국민적으로 우유를 마시던 그때의 호황기(심지어는 라면면발에도 우유를 넣었음)는 한국에서 더 이상을 찾아오지 않을 것 같네요.
농민들도 그저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는 생각을 떠나 국회의원들과 그들을 앞세운 우유회사들이 진정 농민과 국민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인지 스스로 판단할 때라고 봅니다. 자신들의 미래는 그 누구도 대신 바꿔주지 않으니까요.
- 윙위니
- 2022/11/11 PM 12:13
우유 안마신다고 잘못되는 것도 아니고 우유 들어가는 가공품은 수입산 우유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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