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평생 해내지 못할줄 알았던것들 2016.11.28 P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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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하며 3~4년 차쯤 이었던것 같다.

 

주변 친구들 및 회사의 많은 남녀들이 연애를 하느라 바쁘던 시기였다.

 

연애에 매진하던 한 직장 동료와 같이 퇴근 하며

 

'뿅뿅씨는 어렵거나 잘못하는게 뭐있어?'란 질문을 받았다.

 

나의 대답은

 

'두가지 있어요.'

 

한가지는 영타 타이핑...

 

그리고 또 한가지는 ..

 

연애 ㅠㅠ..

 

당시 동료는 안타 까움에 동정의 표정과 더불어

 

살포시 비웃는 듯한 나에게 보내 주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몇년의 시간이 지나.

 

한가지는 해결 했다.

 

감사합니다 부인님~!!.

 

 

나름 아이티 종사 1x년차 인데 아직도 영타는 서투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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