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남다정] 총리와 나 12월 17일 화요일 제4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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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의 계약결혼 프로포즈에 다정은 계약결혼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다정의 뜻대로가 아닌 권율의 뜻대로 써진 계약서...
다정은 뭔가 찝찝하다.
루리는 다정의 결혼 반지준비에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추천하며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는데.
그것으로 기사가 터지고 권율은 화가나 다정을 부른다.
한심한 여자로 오해를 받은 다정은 결혼을 취소하자고 소리치고 나온다.

한편. 권율의 아이들인 우리와 나라는 다정이 반갑지가 않다.
둘째딸 나라는 이런 다정을 내몰기 위해 장난을 치는데 그게 오히려 권율과 다정을 화해하게 하고..
권율은 다정에게 정식 프로포즈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