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 애국 선열명언2012.02.07 A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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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선열 명언 모음★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이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번 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나의 소원' 중에서]





인류로서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서 사회를

박삭(剝削)치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할지니라. 민족을 버리면 역사가 없을 것이며,

역사를 버리면 민족이 자기 나라에 대한 관념이 없어질

것이니. 아, 역사가의 책임이 또한 무겁구나...


[단재 신채호 ; 조선혁명선언, 독사신론]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열사 연설]








우리나라가 망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 죽음으로서이다.

우리들의 마음이 아직 죽어버리지 않았다면 비록, 지도가

그 색깔을 달리하고 역사가 그 칭호를 바꾸어 우리 대한이

망하였다 하더라도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스스로 하나의

대한이 있을 것이니....우리들의 마음은 곧 대한의 魂이다.


[예관 신규식 선생 <한국혼(韓國魂)>]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 있다. 독립운동은 그 정신으로 이루어진다.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여사의 유언]






우리 대한민국의 유일한 생존의 길은, 우리나라가

왜 이국(異國)의 병탄(倂呑)을 당하게 되었는가 하는

역사적 원인을 똑똑히 깨달아야 하고 주의, 사상이나

집권야욕만 현현하는 小我를 과감히 버리고, 大我를

앞세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는 것이다.


[석린 민필호 선생의 말씀]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1919. 2. 22 : 의암 손병희 선생이 우이동 봉황각에서 하신 말씀]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존경하는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剛毅)한 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雨露)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존경하는 윤봉길 의사 말씀]




♠선서문♠


나는 적성-새빨간 정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야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야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

하나이다. 대한민국 13년,12월 20일 [임시정부 수립

기점이라 추론됨] 선서인 이봉창 한인애국단 앞.


이 선서문을 작성하고 1년이 채 안되어 이봉창 의사는

사형을 당합니다. 1931년, 그의 나이 서른 둘이었습니다...



[이봉창 의사 (李奉昌, 1900.8.10~1932.10.10)]




내가 죽어서 한국이 독립된다면 기꺼이 죽으리라...


[존경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





++++++++++++++++추가


<안중근의사 명언 18점>

日不讀書口中生荊棘(일일불독서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忍 耐(인내) 참고 견딘다는 안의사 평생의 좌우명

天堂之福永遠之樂(천당지복 영원지락) 천당의 복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黃金百萬兩不如一敎子(황금백만량불여일교자) 황금 백만 냥도 자식 하나

가르침만 못하다
.

貧而無諂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 가난하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않는다
.

丈夫雖死心如鐵 義士臨危氣似雲 (장부수사심여철, 의사임위기사운) 장부

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
음은 쇠와 같고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기운이

구름 같도다
.

恥惡衣惡食者不足與議((치오의오식자부족여식) 궂은 옷, 궂은 밥을 부끄러

워하는 자는 더불어
의논 할 수 없다.

孤莫孤於自恃(고막고어자시) 스스로 잘난 체 하는 것보다 더 외로운 것은 없다.

博學於文約之以禮(박학어문약지이례) 글공부를 널리 하고 예법으로 몸단

속하라
.

人無遠慮難成大業(인무원여난성대업)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

을 이루기 어렵다
.

爲國獻身軍人本分(위국헌신군인본분) 나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

.

歲寒然後知松柏之不彫(세한연후지송백지부조) 눈보라 친 연후에야 잣나무가 이울지 않음을 안다

白日莫虛渡靑春不再來(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

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年年歲歲花相似歲歲年年人不同 (년연세세화상사 세세연년인부동) 해마다

계절 따라 같은 꽃이
피건만 해마다 사람들은 같지 않고 변하네

自 愛 寶(자애보) 스스로를 보배처럼 사랑하라.

(16) 國家安危勞心焦思(국가안위 노심초사) 국가와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17) 見利思義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사명) 위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18) 百忍堂中有泰和(백인당중유태화) 백 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

댓글 : 4 개
이리도 몸바쳐 독립운동에 힘썼는데
어째서 나라에 이리도 친일종자들이 득세하는지
기득권부터가 친일이니 말 다 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김구 선생님의 말씀이 제일 인상적입니다.
국가가 주권을 뺏기도 치욕속에 살았으면서도 우리나라가 강한 나라가 아니라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바라신다는, 문화적으로 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신다는 말씀.
그런분을 테러리스트니 뭐니 몰아붙이는 놈들도 진짜 역겹고
문화의 힘을 아직까지 규제하고 제한하고 돈줄로만 생각하는 놈들도 진짜 안타까울 뿐입니다.
유관순열사...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유일한 슬픔이라니ㅠㅠ
결국 따지고 보면 독립을 우리손으로 쟁취하지 못해 친일파종자들이 여지껏
득세하는 거겠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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