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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박지성 선수는 언젠가 아버지땜시 언젠가 애를 먹을듯...2012.07.16 AM 12:30
요즘 이적에다가 배두나랑 연예설까지
최근 2주동안 박지성 선수에 관한 기사가 엄청 났었는데
박지성 선수가 20대 정도 였을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타지에서 아버지가 힘이 되어서
매니니지먼트도 해주고 뒷바라지도 해주는것 보면 부모니까 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제는 30대 들어선지도 꽤 되었는데 지금도 언론에 박지성 선수 전면에 먼저 나서서
연예관이니, 결혼관이니, 이적설이니 이야기 하는거 보니 넘 과잉보호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 스포츠 선수 봤지만 부모가 언론앞에 나와서 잘된것은 거의 없던것 같은데
'지성이는 절대로 연예인과 결혼 안한다!' 라는 기사보면
좀 짜증나기도 하고 눈쌀이 찌푸려 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
댓글 : 15 개
- 이수구분정정
- 2012/07/16 AM 12:50
아버지가 매니저인데 다른 누가 나서서 말함요
- カテジナ
- 2012/07/16 AM 12:55
장나라 아버지처럼만 안됐으면 하는 바램이..
영화로 다 날려먹고.. 에효...
영화로 다 날려먹고.. 에효...
- @Crash@
- 2012/07/16 AM 12:59
아버지가 매니저인데 다른 누가 나서서 말함요 (2)
- 씨발라마
- 2012/07/16 AM 01:02
님 생각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박지성이 일일히 인터뷰하고 해명할수는 없잖아요.
오로지 축구에만 신경써도 모자를판에..
박지성 선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박지성이 일일히 인터뷰하고 해명할수는 없잖아요.
오로지 축구에만 신경써도 모자를판에..
박지성 선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 X.Vettel
- 2012/07/16 AM 01:05
큰 힘이 되는건 맞는데 결국 걸림돌로 작용할듯 박세리도 그렇고 해외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수들 대다수가 부모님 입김이 너무 쌤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 내안의소녀
- 2012/07/16 AM 01:08
얼마나 귀찮게했으면 화가나서 저런말을 했을까...
하루에 전화가 몇백통 온다던데...
하루에 전화가 몇백통 온다던데...
- 해치지않아염
- 2012/07/16 AM 01:09
저두 공감~~
박지성 카이엔 한대 사는것도 아버지 눈치를 봤다는데...
레벨이 좀 다를지는 몰라도, 호날두 8등신 미녀들 사귈동안 박지성은 사리 나오게 생겼음...
이제 나이도 결혼할때 다됐는데, 즐길나이는 끝났죠~
박지성 카이엔 한대 사는것도 아버지 눈치를 봤다는데...
레벨이 좀 다를지는 몰라도, 호날두 8등신 미녀들 사귈동안 박지성은 사리 나오게 생겼음...
이제 나이도 결혼할때 다됐는데, 즐길나이는 끝났죠~
- 반달레이실바
- 2012/07/16 AM 01:13
아니 매니저면 매니저 다와야지 몇백통 전화오는거 막고 언론 플레이하고 그게 매니저 아닌가
세상 어느매니저가 전화온다고 빡친단 말임? 아니다 빡칠수도 있다 다만 입밖에 내면 안돼잖아
매니저먼트 이사라는데 이건 애비다 뿐이지 전혀 도움이 안돼
그냥 집에서 벌어다주는 돈으로 잘먹고 잘사시는게 그냥 도움
세상 어느매니저가 전화온다고 빡친단 말임? 아니다 빡칠수도 있다 다만 입밖에 내면 안돼잖아
매니저먼트 이사라는데 이건 애비다 뿐이지 전혀 도움이 안돼
그냥 집에서 벌어다주는 돈으로 잘먹고 잘사시는게 그냥 도움
- TESTRUN
- 2012/07/16 AM 01:13
아버지가 전면에 나서기 보단 기자들이 기사 한줄이라도 따내려고 그나마 국내에 있고 접촉이 가능한 박지성 아버지를 통해 기사를 토해내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이번 배두나 건만 해도 트위터 글 하나로 기사 써내린게 지금 상황으로 번진 것이니까요. 현 상황보니 진짜 식당에서 그냥 잠깐 만나게 된 게 전부인 듯 한데
당장 이번 배두나 건만 해도 트위터 글 하나로 기사 써내린게 지금 상황으로 번진 것이니까요. 현 상황보니 진짜 식당에서 그냥 잠깐 만나게 된 게 전부인 듯 한데
- 20번째소년
- 2012/07/16 AM 01:38
김연아도... 비슷한것 같아요...
- 마카오톡
- 2012/07/16 AM 02:09
김연아의 엄마 박지성의 아빠.....
차범근을 닮았으면 좋겠네요...
자식을 자신이 어렸을때부터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생각하고있는거 같음
차범근을 닮았으면 좋겠네요...
자식을 자신이 어렸을때부터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생각하고있는거 같음
- ㅁㅁㅁㅁㅁㅁㅁ
- 2012/07/16 AM 02:28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정말로 메니저 마인드로 저분이 저런 인터뷰 한거 같나요?
그 어떤 메니저가 "절대" 라는 단어까지 붙히면서 연예인과 결혼하는일은 없다고 할까요??
스캔들 해명까진 메니저의 본분으로 봐줄수 있지만, 박선수의 결혼관까지 들먹인건
메니저가 아니라 부모로서의 입장이죠.
그 어떤 메니저가 "절대" 라는 단어까지 붙히면서 연예인과 결혼하는일은 없다고 할까요??
스캔들 해명까진 메니저의 본분으로 봐줄수 있지만, 박선수의 결혼관까지 들먹인건
메니저가 아니라 부모로서의 입장이죠.
- 김대범
- 2012/07/16 AM 02:41
↑ㅇㅇ글쵸. 기사 보는사람은 '이래라저래라'로 보일 수 있지만 네티즌은 굳이 상관할 바 없죠. 애초에 스포츠면 기삿거리가 된다는게 웃김
- silfer
- 2012/07/16 AM 02:55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36379
기사 보고서 쓴글인데
연예인과 결혼하면 집안이 망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매니저 겸 아버지라고 해도 박지성 선수도
사리분별 할수 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이천수 선수나 다른 선수처럼 멘탈이 약한것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것이 올바른 걸까여~?
기사 보고서 쓴글인데
연예인과 결혼하면 집안이 망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매니저 겸 아버지라고 해도 박지성 선수도
사리분별 할수 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이천수 선수나 다른 선수처럼 멘탈이 약한것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것이 올바른 걸까여~?
- live fast
- 2012/07/16 AM 03:0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019669&cpage=2
링크보시면 알겠지만 집안이 망한다는 얘기는 기자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박지성 아버지께서 그리 심한편은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요.
카이엔 살때 눈치본다던가 하는얘기는 처음듣지만
그런 검소함과 겸손함이 부모님 영향으로 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팬들은 박지성의 실력뿐 아니라 훌륭한 인성때문에도 좋아하는거니까요.
링크보시면 알겠지만 집안이 망한다는 얘기는 기자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박지성 아버지께서 그리 심한편은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요.
카이엔 살때 눈치본다던가 하는얘기는 처음듣지만
그런 검소함과 겸손함이 부모님 영향으로 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팬들은 박지성의 실력뿐 아니라 훌륭한 인성때문에도 좋아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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