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여시에서 말하는 태아가 기생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

이틀전에 본 경찰청 사람들의 내용입니다.

링크영상 딸려고 하는데 자꾸 오류나네요 ㅜㅜ

http://tvcast.naver.com/v/391441

네이버 캐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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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있었음


-남편이 외도를 하는것으로 의심되서

부인이 무당한테 찾아가서 막는법 물어보니

여자애를 갖으면 모든일이 잘 풀린다고 함


-여자아이 갖는게 힘들어지자

인터넷으로 태어난지 얼마안된 여자아이를 구입


-그럭저럭 살고 있었는데

자꾸 주변에서 여자아이가 아빠랑 닮았다고 함


-여자 의심을 시작하는데

점점 구입한 여자 아이가 남편이 외도로 낳은 딸이라고

망상증세가 시작되면서 학대


-그러다가 아이가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옴

학대증상이 보이자 병원에서 신고

여자경찰한테 잡혀가 실토하지만

자꾸 여자아이가 남편의 외도로 낳은 아이라고 주장

유전자 검사하는데 일치 안함



-겨우
여자 징역 6년...

*그후
-여자 아이는 뇌출혈로 사망
-남자 아이가 두명 있었는데 첫쨰아이도 인터넷으로 입양
(말이 좋아 입양이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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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시애들 주장대로

아이가 기생충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그런 사상을 갖게 된다면 이런일이 더 많이 지지 않을까 하네요 ....

[패왕라오]

결혼하고 엄마가 될 사람의 사상이라고 생각하면 좀 무섭.....

[이게다정부탓]

애만 불쌍

[장검철]

아이를 기생충이라고 생각하는게 우리가 보기엔 엽기적일지 몰라도 실제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임신거부증 이라 불리는데 여성이 자기 보호차원에서 임신을 인정하지 않는 심리 상태를 의미하죠. 예전에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서래마을 영아살해 사건도 이 임신거부증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것은 정신질환의 일종이니. 단순히 괴물로 취급할 일은 아님.

[셰링포드]

그냥 정의 문제임
태아의 상태를 기생이라고 정의 한다고 해도 그 특성을 설명하는 것 문제일 뿐이고

사람의 존엄성이 사라지거나 하지 않음

예전에 사람을 동물이라 멀했다가 난리 난게 갑자기 생각나는데 그게 그렇게 설명한다 해서 사람의 존엄성을 헤친게 아니듯이 같은 문제

다만 이 기생문제가 왜 나왔는지를 생각하면 발화자에 좀 뭐라 할수 있을지 몰라도
과도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