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하 ㅆX 다신 중고가전은 사면 안되겠네요 .. 2015.05.19 A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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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도 안되고 정확히는 50여일 됬는데

이사를 해서 11번가에서 중고가전센터에서

냉장고를 구매했는데 4일전에 고장이라 나서

구매한곳에서 AS를 하려했는데

lg 서비스센터에서 기사불러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방금 왔다 갔는데 단종된 모델이라

부품도 없고 자기네들이 할수 있는없다고

출장비도 안받고 갔습니다..

황당해서 구매한 중고가전에 연락하니

1개월 지났고 자기네들은 중고물품이라고 하고

복불복이니 구매한분 잘못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뚜껑열렸네요 ...

하 정말 다시는 중고 가전제품 이용하나 봐라

아침댓바람부터 정말 열받네요 ...
댓글 : 13 개
저도 몇년전에 중고 냉장고랑 세탁기 사서 써봤는데...

기가 막히게 일정시간 지나면 고장의 반복이더군요....

좀 저렴한 모델이라도 신모델을 써야겠구나 했습니다.
배송비까지 18만원 나왔었는데
그냥 10만원 더 보태서 새거 살걸 그랬네요 아 ...
중고.. 특히 가전제품은 무조건 새거사셔야 불량걸렸을때도 덜고생하고... 맘고생도 덜합니다....
사실 중고제품들 자체가 그런문제를 감수해야 되는게 맞긴 하지만

특히 전자제품은 조금만 망가져도 못쓰니..

전자제품은 항상 신형으로 삽니다.
무조건 최신 모델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중고 그것도 4~5년 정도 지났으면

고장나는 순간 수리할때 부품 없어요 배째 하는경우가 제법 많아요.
개인적으로 전자제품을 산다면 전 최신 모델이 나오면 반년정도 두고 본 후 사는 편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일했을 적에 신제품이 나오면 팔리는 만큼 A/S 접수량도 증가하죠. 제조사에서 예상하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A/S센터에서 피드백 받아 적용 시켜 제품이 안정되는 텀이 대략 6개월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라 지금도 같다고는 할 순 없겠지만, 아직도 꽝을 뽑을 확률은 줄어드는 것 확실한 것 같더군요.
전자제품은 새거 써야 합니다.

한번 크게 당하고 나니 두번다시 중고는 거들떠도 안봄.
전 운이 좋은가 세탁기하고 냉장고 중고로 샀었는데,
한 3년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문제는 없네요.
뭐 다음 이사갈때는 새거로 교체할 예정입니다만......
가전 제품은 중고로 사시면 안되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제품 출시 후 5년 미만으로만 부품 재고를 두고
그 이후는 일부러 재고 안 모아 둡니다.
새제품 사게 하려고요... 방송에서도 나왔던 문제고요...
저도 애들 때문에 엘지 오디오 15만원 주고 샀던게 있는데
5년 정도 된 모델인데 교환할 렌즈가 없다고 수리 불가 판정 났습니다;;;
한번 호되게 당하고 난 뒤에 가전제품은 무조건 새거..
저도 작년이던가?? 52인치 중고 티브이 샀다가 3개월정도에 안나와서
전화해서 따져서 교체한번받고 다시 3개월뒤에 그냥 안나와서 버려버리고
새걸로 다시 티브이 샀네요.
그뒤로는 중고는 게임기 말고는 안사요
냉장고는 고장나면 돈덩어리라 중고사면 위험합니다.
중고는 그냥 아는사람이 쓰다 주거나 아는사람에게 사는거 아니면 백색가전은 비추야...더운날 고생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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