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신혼일기... 리틀포레스트 너무 차용한 느낌이...

요새 못봤던 예능들을 몰아서 보는중인데 

그중에 구혜선이랑 안재현이 나오는 신혼일기를 보는데 

요리과정이나 시간의 흐름을 

평소 너무나 좋아했던 일본영화인 

리틀 포레스트를 너무나 차용한것처럼 보이더군요 

또 이것이 우연인가 

위 정식 포스터에도 일본판 삼시새끼라는 말이 나오긴 하는데 

너무나 구성이나 나레이션 기법과 분위기를 

차용을 넘어 카피한 느낌을 주는데 

혹시 뭐 판권을 샀나 해서 기사도 찾아봤는데 

그런기사는 보이지 않더군요 ...

뭐랄까 느낌이 좀 이상했네요 ...

[아답없다]

신혼일기 보고 판단해봐야겠네요 저도...

[silfer]

주위에서 리틀 포레스트 본사람이 1도 없어서...
혹시 영화 보셨다면 신혼일기 보시고 판단하심 답 나올것 같네요 ^^

[Mr.Ruliweb]

리틀포레스트 몇번이나 본 영화인데 재밌죠

[silfer]

정말 살고있는 이상향 노스텔지어랄까요 ...
요리도 전공했고 ...
그냥 저런곳이 있다면 살고 싶네요 ..

[내가바로김정혀니]

엇 저도 같은생각을... 화면 넘어가는 트렌지션이나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silfer]

저만 그런생각을 한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ㅋ

[한현철]

임순례감독 김태리 주연으로 리틀 포레스트 영화 찍고 있습니다

[silfer]

오 처음 알았네요 ...

[복숭아원숭이]

별로 안비슷한데...
그렇게 따시면 삼시세끼도 리틀 포레스트랑 다를게 없죠

[silfer]

내용이라기 보다 기법을 말한건데
보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죠 ^^;;

[고간 단테스]

애초에 방송국에서 만드는 프로들...
일본에 이미 있는 것들 다 차용해서 만드는 프로그램들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