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음 이젠 블로그에 평가도 제대로 못하는 세상이 .. 2018.05.30 PM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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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라멘집 순방을 할때 참고하는 분의 블로그이며 

 

따로 댓글도 안남기고 아예 상관도 없는 분의 블로그입니다]. 

 

 

댓글이 하도 많아서 무슨일이지 하면서 봤는데 

 

첫 방문했을때 엄청나게 호평을 썻으나 

 

재방문 했을떄 그 메뉴도 없어지고 많은것이 바뀌어서 

 

아쉽다는 글을 썻는데 

 

 

그글에 해당하는 라멘집 사장이 그 블로그에 가서 

 

거의 깽판수준의 글을 남긴것을 보았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두어번 방문한 곳이고 

 

좀 특이한 라멘이라 상당히 좋아졌으나 

 

자주 메뉴가 바뀌어서 좀 그랬던 곳인데 

 

그 사장의 댓글들을 보니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군요 

 

 

저도 음식일을 했고 

 

앞으로 라멘집차리는것이 목표인데 

 

라멘이라는 음식 자체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자기만의 고집도 중요하지만 피드백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악담과 비판은 다르며 

 

진심어린 비판은 오히려 약이 되고 

 

 

그 블로거분도 한번 직접 만나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했는데도 

 

필요없도 떙깡을 부리는거 보니 에휴 ...

 

 

뭐 저도 만화책관련 마이피나 블로그 

 

그리고 카페활동도 하고 있지만 글쓰기 점점 힘들어 지는게 느껴지네요 

 

 

*아 참고로 맨위 사진은 지금 이글과는 상관이 없는 

 

제 회사근처에 있는 

 

상당히 좋아하는 강남 코이라멘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끼는 곳이라 

 

반찬이나 뭔가 염도가 이상하다고 하면 바로 피드백 주고 

 

사장님도 바로 수긍하는 곳입니다. * 

댓글 : 6 개
솔직히 피드백 주는거 보다
맛 없으면 안가면 그만이죠 모...
그 사장도 사장 나름대로 하고 싶은게 있을꺼구요
그리고 소비자 취향도 워낙 다양해서 피드백을 준다고 해서 바로 바꾼다는것 또한 무리가 있을듯요..
개인적으로 첨에 갔을떄 맛이 없다면 절대 ~~ 재방문 안갑니다만
첨에 맛있다가 조금 바뀌면 이야기를 해주는 편입니다.
뭐 그만큼 애정이 있달까 ?
다만 사장님 성향을 보고 안들을것 같다면
아예 피드백도 안주고 담부턴 안가죠 ㅎ
모든지 넘치면 화를 당하는 법이라.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 피드백 같은 걸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단골이라고 해도 장사하는 사람 상대로 이래저래 많이 말하다 보면 좋아하는 사장은 별루 없을꺼에요.
음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
제가 피드백 하는곳은
그분들이 저를 기억 하는가 ? 가 주된 기준이에요
주로 특정시간에 자주 가서 친하게 인사 주고 받는 편인데
제가 피드백 주면 맛이 심각하게 변하거나 뭔가 상하거나 상태가 이상한 수준이라서 ㅎ
  • Ezrit
  • 2018/05/30 PM 08:15
하카다분코 생각나네요.

겁나 맛있게 먹었고, 한동안 단골이었던 집인데...
한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오랜만에 가보니 왠일로 줄 서는 사람이 없음...
비가 와서 그런가 보다 하고 들어가서 시켜 먹어봤는데...;;;

그 날 여동생이랑 모처럼 데이트하던 날이라 일부러 맛있는 거 먹여주고 싶어서 거기 간 거였는데
한 젓가락 먹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정말 맛이 없더군요...-_-;

지금도 이유가 궁금합니다. 여전히 줄 서는 사람은 다 없어졌더군요.
음 최근에 길라멘이 하카타분코의 전성기 맛을 낸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저도 아직 길라멘은 방문하기 전 이지만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평가는 상당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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