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층간소음 문제가 ... 2019.02.15 A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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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두시에 저를 제외한 부모님과 여동생이 사는곳

 

지하에 사는 사람이 문을 쾅쾅 치면서

 

소음때문에 못살겠다고 왔습니다. 

 

어제 부모님이 여행가셔서 여동생만 있었는데 

 

지하에 사는 사람은 술먹고 이런일로 자주 올라왔는데 

 

문제는 여동생집에서는 소음도 안내고 

 

그 소음이 저희도 들린다는것이었죠 

 

항상 지하에 사는 아저씨는 술먹고 와서 

 

우리집에서 그런다고 확신을 하고 

 

새벽이고 저녁이고 올라와서 행패를 부리는데 미치겠습니다. 

 

어제는 여동생만 있고 새벽에 저래서 

 

엄청 겁먹었다고 하는데 

 

이거 경찰에 신고하면 조치를 가할수 있나요 ? 

 

매번 올라와서 저러니 동생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댓글 : 11 개
소음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를 겪은 적이 있는데,
직접 확인시켜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은 소음이 들리는 상황을 촬영해서 보여주는 방법 등등으로요.
항상 술 처먹고 오고
들어와서 확인하자고 하면 왜 자기가 남의집 들어오냐고 거부합니다.
문제는 그 소음이 일정 시간으로 탕탕탕탕 나는데
비정기적으로 나서 녹취할 타이밍이 안나요 ㅜㅜ
그 미친놈은 확신하는 수준으로 매번 저지랄 하구요 ㅜㅜ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15/2013041500040.html

참고하세요.

문제는 자주 볼 수 있는 이웃이라 그 부분이 걸리긴합니다.
술먹고 위협을 느낀다는점이 문제입니다.
제가 있을떄도 몇번 왔는데 맨정신인거 본적이 거의 없어요
억울하시겠지만 여동생분이 소음근원지를 먼저 찾아보시고 여기가 아니라 어디라고 정확히 알려주시는게 가장 나을듯합니다.
그정도 소음이라면 다른 집 문 밖으로 소리가 날겁니다.
저는 층간소음때문에 항의하는 입장인데 그놈의 소음근원지 찾는다고 새벽에 20-30분씩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더군요.
그러려고 모이라고 했는데도 참석도 안하더라구요
문제는 소음의 진원지인데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올라와서 설명을 해줘도 술처먹어서 아예 듣지를 않아요 ..
다음에 또 그러면 경찰 불러보세요.
일단 그러라고 했습니다.
경찰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지는 않겠죠 ...?
찾아오면 불법입니다.경찰에 신고하세요
여자 혼자 있는데 종종 저러니...
좀 강하게 해야하는데 여동생이라 신고도 못한것 같은데
하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ㅜㅜ
저도 아래층 미친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저희는 진짜 9시만되도 불끄고 자는데 맨날 시끄럽다고 올라오고 이웃사이에 민원넣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지들도 소음근원지를 무조건 윗층으로만 알고 있어요.
저도 시끄러운데 어디서 소음이 들리는지 파악을 못하는데..
세상에 미친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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