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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서울국제 도서전에서 얻은 세가지 수확 ^^2009.05.18 AM 12:16
왼쪽부터 에쿠니 가오리 선생님, 통역해주시는 분, 김난주 선생님, 정이현 선생님 이십니다
정이현 선생님 바로 좌측에 앉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다는 ;;
'꽃보다 남자', '마츠리 스페셜'로 아주 유명하신 카미오 요코 선생님 싸인입니다.
사실 이름도 같이 받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싸인만 해주셨다는 ㅠㅜ...
사실 코믹스 작가선생님들꼐서는 사진찍기를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 마키오 요코 선생님과, 아이하라 미키 선생님 사진을 못찍었지만
마음속에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
이것은 아이하라 미키 선생님의 싸인입니다 *^^*
저느 '허니헌트'라는 코믹스에 싸인을 받았는데
싸인을 하시는동안 잠깐 아이하라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악수도 하는 영광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하셨어요 너무나도 감동했다는 ;;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작품인 '반짝반짝 빛나는' 이란 소설책에 받은
싸인입나다 *^^*
이소설로인해 제가 일본 문학에 접하게 되었지요 ^^
김난주 선생님의 싸인입니다.
양억관 선생님과 부부이시면서 부부번역으로 아주 유명하신분입니다 *^^*
사실 싸인 안하시기로 했는데 너무나 존경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뒤에다가 싸인을 해주셨다는 ^^;;;;
이번에 새로나온 '좌안'이라는 에쿠니 가오리 선생님의 신간 소설에 싸인을 받았답니다.
정이현 선생님께도 같이 받았는데 너무나도 친절하시게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정이현선생님은 신혼이시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너무나 아름다우셨어요 *^^*
마지막은 국내 100개한정의 싸인보드입니다
잘보관하고 있으면 레어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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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국제 도서전에서 얻은 수확이 너무나도 크네요 ^^
사실 온다리쿠 선생님과 요시다 슈이치 선생님,
그리고 '칼의 노래','현의 노래'의 작가이신 김훈 선생님을 시간상 보지 못한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ㅠㅜ
그리고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사진을 못찍게 한것에 대하여 불만이 많던데
원래 작가분들중에서는 공개석상에 노출하는것이 너무나도 꺼리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이번에 카미오 요코 선생님과, 아이하라 미키 선생님이 대표적 ^^;;)
하지만 이례적으로 한국팬을 만나기 위해서 오신것이니
불만을 갖기보다 하나의 지켜야될 매너로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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