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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지금 시사기획창에서 이대남 이대녀 하는데 곧 커뮤에서 불탈것 같네요 ... 2023.03.07 PM 10:38
그냥 티비 돌리다가 우연히 보고 지금도 보는데
아마 100% 커뮤에서 불타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주제는 '이대남 이대녀'인데
페미니스트를 지칭한 분이 나옵니다...
이분이 나쁜것은 아닌데 너무 타인의 말과 생각을 이해하려 안하는것 같아요
오죽하면 같은 여성쪽 분이 남성분들과의 의사소통을 포기했냐고 할정도고
아예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고 싫은말은 안듣는다고 말하는데
흠..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미지의 페미니스트인것 같아요 ..
그리고 이대남 이대녀의 각각의 성별측에서의
느껴지는 생각과 이념의 차이도 잘 보여주네요
이거는 진짜 많은분들이 한번 봤으면 좋을 에피소드 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하고 있고 보고있습니다.
댓글 : 22 개
- 호간지™
- 2023/03/07 PM 10:45
이대남 이대녀는 잘몰라서 그러는데
이십대남 이십대녀인가요?
이십대남 이십대녀인가요?
- silfer
- 2023/03/07 PM 10:47
그렇다고 하네요 ...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이대남 이대녀'라는 호칭에 대해서도
성별에 따라 느껴지는게 다르더군요 ...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이대남 이대녀'라는 호칭에 대해서도
성별에 따라 느껴지는게 다르더군요 ...
- 호간지™
- 2023/03/07 PM 11:14
이대남이라는 말이 없었으면 다르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ㅎㅎ
- 별혜는밤
- 2023/03/07 PM 10:46
레디컬페미니스트군요
- silfer
- 2023/03/07 PM 10:48
6명의 일반 다양한 군상의 20대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중 한분이 ....
그중 한분이 ....
- 뉴타입추종자
- 2023/03/07 PM 10:53
6명이면 1인당 16프로정도의 대표성인데인데 페미가 그정도의 대표성이 있는가 ㄷㄷ
- silfer
- 2023/03/08 AM 12:05
그냥 저 6명이 대표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다양하게 뽑은것 같더라구요
페미여성도 일부러 범주에 넣은것 같구요
페미여성도 일부러 범주에 넣은것 같구요
- waterest
- 2023/03/07 PM 11:04
개인적으로 비판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꽤나 주의깊게 보고 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생각이 많이 있어 글쓸이 분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꽤나 주의깊게 보고 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생각이 많이 있어 글쓸이 분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 silfer
- 2023/03/08 AM 12:06
다 봤는데 아쉬운점은 이대남 이대녀의 간극이 넓다는것만 보여주고
좁힐수 있는 방법 제시가 약한게 아쉽더라구요
좁힐수 있는 방법 제시가 약한게 아쉽더라구요
- Noanswer
- 2023/03/07 PM 11:15
와우..
- 말보랑지
- 2023/03/07 PM 11:20
와 이런프로 좋네요.
진짜 남녀갈등 관련된 부분의 적나라한 실태는 좀 보여줘야 된다고 봅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저런거 전혀 이해 못해요..
진짜 남녀갈등 관련된 부분의 적나라한 실태는 좀 보여줘야 된다고 봅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저런거 전혀 이해 못해요..
- silfer
- 2023/03/08 AM 12:07
그런데 저도 보고서 이정도로 심각할줄은 몰랐어요
정말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정말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
- 김벚꽃
- 2023/03/07 PM 11:31
https://www.youtube.com/watch?v=zGghfKiwfD4
올라 왔네요
올라 왔네요
- silfer
- 2023/03/08 AM 12:08
오 빠르네요 ㅋㅋ
감사합닏 ~!
감사합닏 ~!
- D.Hilbert
- 2023/03/07 PM 11:37
까놓고 저는 그냥 이십대의 집단지성을 믿지 않습니다. 물론 고대부터 어르신들의 이른바 요새젊은애들문제야 논쟁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지금 이십대는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거든요.
그 바탕에는 독서의 부재가 있습니다. 물론 독서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었지만 급격한 IT화의 영향으로 지금은 좀 많이 심해요.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긴 텍스트를 과거 세대보다 독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깊이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죠. 아,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관점입니다. 엘리트들은 언제나 건재하니까요. 저만이 아니고 이런 지적들은 몇몇 분들이 이미 하신 거고요.
일단 이대남과 이대녀가 다 문제 있다는 생각입니다. 페미니즘이 사회에서 어느정도 역할을 해 왔지만, 너무나도 명확한 한계가 있어서 목소리를 내는 건 좋아도 정치권 전면으로 나서면 안된다고 생각했왔는데 아쉽게도 문재인 때 어느정도 앞으로 나온 건 사실이고요. 다만 페미니스트들이 이대남들이 과연 외치는 만큼 나라를 아작내고 있나? 그렇게 따지면 또 전혀 아니거든요. 거기에 반응하는 이대녀들도 마찬가지고요. 자기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저는 두 무리 다 자신들만의 극단적인 선동적 사고에 매몰되어 있다고 봤습니다. 전혀 신뢰가 안들더라고요. 그리고 그건 지난 대선에서 아주 정점을 찍었고요.
그 바탕에는 독서의 부재가 있습니다. 물론 독서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었지만 급격한 IT화의 영향으로 지금은 좀 많이 심해요.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긴 텍스트를 과거 세대보다 독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깊이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죠. 아,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관점입니다. 엘리트들은 언제나 건재하니까요. 저만이 아니고 이런 지적들은 몇몇 분들이 이미 하신 거고요.
일단 이대남과 이대녀가 다 문제 있다는 생각입니다. 페미니즘이 사회에서 어느정도 역할을 해 왔지만, 너무나도 명확한 한계가 있어서 목소리를 내는 건 좋아도 정치권 전면으로 나서면 안된다고 생각했왔는데 아쉽게도 문재인 때 어느정도 앞으로 나온 건 사실이고요. 다만 페미니스트들이 이대남들이 과연 외치는 만큼 나라를 아작내고 있나? 그렇게 따지면 또 전혀 아니거든요. 거기에 반응하는 이대녀들도 마찬가지고요. 자기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저는 두 무리 다 자신들만의 극단적인 선동적 사고에 매몰되어 있다고 봤습니다. 전혀 신뢰가 안들더라고요. 그리고 그건 지난 대선에서 아주 정점을 찍었고요.
- silfer
- 2023/03/08 AM 12:09
저는 이들이 싸워야할 상대가 기득권을 가진 윗세대라고 생각하는데
지금보면 지들이 고사할 지경이니까
20대 끼리 남녀 편갈라 싸우는거보니 좀 답답한것 같아요 ..
지금보면 지들이 고사할 지경이니까
20대 끼리 남녀 편갈라 싸우는거보니 좀 답답한것 같아요 ..
- gunpowder06
- 2023/03/08 AM 12:48
윗세대라고 뭐 기득권 가진 거 쥐뿔이나 있겠습니까.
돈과 권력은 나이와는 무관하죠.
조국 딸 보고 ㅈㄹㅈㄹ하던 이대남들,
장제원, 정순신 아들한테는 뭐...
그 새끼들 다 뒈진 듯.
저런 놈들이 기득권과 싸운다구요?
돈과 권력은 나이와는 무관하죠.
조국 딸 보고 ㅈㄹㅈㄹ하던 이대남들,
장제원, 정순신 아들한테는 뭐...
그 새끼들 다 뒈진 듯.
저런 놈들이 기득권과 싸운다구요?
- 디쿠맨
- 2023/03/08 AM 12:30
지금의 이대남, 이대녀들은 편협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신념이 굳어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시대가 변했기에 그들이 이전 세대와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이를 떠나서 생각하는 범위가 너무 작고 편협하다고 느낍니다.
받아 들이는 정보량은 많지만 그 깊이는 얇고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너무 강하게 믿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다른 사람의 다른 세대의 말을 귀 기울이려고 하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쉽게 고쳐질 수 없다고 보고 사회적 문제로 계속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걸 정치인들과 언론이 더 부추기고 있다는게 더더욱 큰 문제라고 봅니다.
시대가 변했기에 그들이 이전 세대와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이를 떠나서 생각하는 범위가 너무 작고 편협하다고 느낍니다.
받아 들이는 정보량은 많지만 그 깊이는 얇고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너무 강하게 믿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다른 사람의 다른 세대의 말을 귀 기울이려고 하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쉽게 고쳐질 수 없다고 보고 사회적 문제로 계속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걸 정치인들과 언론이 더 부추기고 있다는게 더더욱 큰 문제라고 봅니다.
- 언네임드
- 2023/03/08 AM 01:13
흘러다니는 정보가 많은 거지 받아들이는 정보는 편협할걸요. 뭐 그건 어느 층이나 비슷하긴 한데, 그렇게 좁은 사람들이 어떤 사안을 쉽게 일반화하고 넷상에서 잘 터지지 않나 싶습니다. 익명성이 그렇게 발작적인 행동을 과감하게 해준다랄까? 그런 계층이 어릴때부터 인터넷을 접하고 게시판 분위기에 익숙한 어린세대일수록 많겠지.. 싶습니다. 생각이 굳은 노인들도 편협하긴 한데 노인네층과 어린층의 차이는, 한쪽은 지나치게 진지하다는 것, 다른 한쪽은 생각없이 가볍다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멋진 신세계
- 2023/03/08 AM 12:39
이대남이나 이대녀나 골때림 현실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 사실을 부풀려말하는경향이 커서 자신들의 편협한 세계관으로 남을 설득시켜하고 하던 세상은 흰색 검은색만 있는게 아니라 회색도 존재하는사실이 있는데 말이죠
패미든 반패미든 서로 믿는게 너무 확고해서 마치 광신도를 보는듯한 기분임
패미든 반패미든 서로 믿는게 너무 확고해서 마치 광신도를 보는듯한 기분임
- gunpowder06
- 2023/03/08 AM 12:41
'이대남'은 MZ같은 공허한 말장난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실현시킨 새로운 사회세력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노예로 전락시킨 세대죠.
정권교체를 실현시킨 새로운 사회세력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노예로 전락시킨 세대죠.
- 쓰망
- 2023/03/08 AM 03:51
P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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