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치지직은 서브컬처쪽은 아예 포기했구나 ..

방금 동생이 이사람 아냐고 연락이 와서 봤더니 

코스어 댱이님 이시네요 .. 

보니까 팝콘 부스에서 아프리카 티비에서 로기다님이 정식 인터뷰 15-20분간 하는거 

알려줬는데 

댱이님 방송 가능하면 챙겨보는데 요새 왜 방송 안하시나 했더니 

아프리카 이적 .. 

댱이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분들도 지금 아프리카 동출이나 

아예 넘어가시려고 하는거 같은데 

저면 플엑때도 아프리카 부스 있었고 

팝콘에도 있어서 댱이님 인터뷰 방송 하는거 보니까 이적하고 만족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치지직은 뭐 오픈하고 팝업매장 더 현대에서 하고 

지금 뭐 치명타 형님이 방송하는거 

그리고 납량특집 태그달면 뭐 한우 150그람인가 그거 수만명중에 4명에게 주는거 

빼고 뭐 하는게 없어요 .. 

오시도 뭐 평청자는 눈에 보이도록 계속 빠져나가지 

답이 없는 상태네요 ㅜㅜ 

[A-z!]

네이버는 그 좋은 접근성?으로 게임, 인방 다 말아먹고 있는거 보면 얘네도 어지간히 감 없는 놈들이 대가리에 앉아 있구나 싶더라구요

[silfer]

그냥 적극 동의 합니다 ..
지금 꼬락써니 보면 답이 아예 없어요 ..
뭘 하려는건지도 모르겟고 이상한거만 계속 하니까요

[소년 날다]

상관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어느 분야가 활성화해서 특정 플랫폼을 찾는 게 아니라 스트리머를 따라가는 게 시청자이니까요.

결국 말씀하시는 것은 웃돈을 주고 영입하던지 시청자 이벤트로 돈을 풀던지 하라는 말씀으로 귀결되는데, 그렇게 해서 모인 이용자는 해당 플랫폼에 충성고객이 아니기(보통 '체리피커'라고 하죠)에 금방 와해된다고 봐요.

스트리밍 플랫폼도 '오픈마켓'이라고 봐요. 입출입이 자유로운 곳. 그렇기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또 그런 곳으로 남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특정 분야 특정 스트리머에 꼭 구애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아직 치지직의 역사가 오래된 것은 아니잖아요. 네이버가 금새 고꾸라질 빈약한 회사도 아니고. 너무 조바심낼 필요는 없다고 봐요 ^^

[silfer]

트위치 없어지고 아프리카에 대해서 엄청 비판적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렇고 루리만봐도 트위치 사태당시
플랫폼 결정 유무로 선택하신분도 많아요 .. ㅜㅜ

그리고 문제로 댱이님은 트위치에서도 그랬지만
치지직에서 코스어쪽에서는
시루님 댱이님 나리땽님과 함께 거의 선두주자였는데 넘어가는거 보니 ..
다른분도 지금 고민중이시구요
그 이유가 유입이 아예 없고 평청가자 계속 하락세에요
만약에 치지직이 이런 행사에서 뭐라도 하면 욕은 안할거 같아요

플엑때도 그랬지만 아프리카 부스 내면서
자체 인터뷰 하고 잘 몰랐던 사람들은 인터뷰한 분들 유입되고
(물론 유동이지만 맘에들어서 남아 팬이된다면 이득이잖아요)

버튜버분들도 이것때문에 딜레마가 너무 심한데
낙관론자 였지만
근래보면 답이 없다 .. 쪽으로 점점 보게되네요 ..

[Michale Owen]

저도 그렇게 느끼는중입니다.. 지금 사실상 치지직이좋아서 계신분들비율보다는 우가우가가 싫어서 대항으로 계신분들이 많게 느껴집니다.. 그나마도 최근엔 저도 잘안보고 그냥 유툽으로 올라오는거만 잠깐씩보게되네요 ..

[silfer]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노누체'에 대한 반감도 극심한 편이라 아프리카쪽 안보는 이유도 좀 있구요

[소리없는폭풍]

음.. 눈팅으로만 방송을 보는사람인데.. 사실 아무리 아프리카가 잘해도 가기싫은곳이고.. 그리고 트위치때 돈을 벌던것을 못잊어서 치지직에 정착못하는분들이 많은거같아요..
트위치는 외국분들이 워낙 도네를 많이 하다보니 동출이라는 것에 손을 못놓져.. 생계가 달리신거니깐..
그런데 치지직입장에서는 동출은 아무래도.. 어느정도 파트너스가 되면 돈두 어느정도 벌면서 하는게 가능하다고 봤어요.. 그리고 현대에서 팝업도 크게 해주는거보면.. 아예 손을 놓은건 같지 않더라구요..

또 네이버라는 이름때문에 제약이 더큰건 아닌지 싶네요 네이버에 방송 썸네일들이 올라오니..

[silfer]

현재 오시가 그런 케이스에요
트위치에서 최대 800-900
평청자 400-500은 찍었는데 지금은 30도 안나오고 있어요
외국인 시청자분들에게 맞는 컨텐츠나 독특한 기획이
치지직으로 넘어오고나서는 1도 안통하고 있으니 ..

그런데 루리웹쪽에서는 계속 비판하는게
팝업은 거의 저번 거의 5월정도였고 이것까진 좋은데

그 이후 뭔가 행보가 없어요 .....
올림픽 중계권은 뭐 비싸다고 쳐도
게임쪽은 뭐라도 가져오던가 하지 계속해서 연예인통한 이벤트만 하고 있으니 .....

[소리없는폭풍]

음.. 그건맞아요.. 애니 하나 가지고 와서 다같이 본것처럼 좀더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건 있기는하네요.. 내가 보는 스트리머 아니면 볼사람이 없기는 하더라구요..

[silfer]

맞아요 ...
이번에 봇치 가져간거 보고 놀라우면서도 부러웠어요 ....

[잇힝읏흥]

네이버가 그냥 단순 사업 확장정도로만 인방을 생각한거라서 다 아마추어들만 구성된거 같아요.
그래서 비전이 없음... ㅋㅋㅋ

인방만 바라보는 아프리카랑 상황이 다른거죠.

일단 예측으로는 아프리카에서 숲 런칭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빠져나갈겁니다.

[silfer]

저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
대략 오시가 그쪽으로 넘어가거나 그러면 아마 버튜버는 거의 이제 안볼것 같네여 ㅜㅜ

[나이트시티2024]

그냥 카카오티비 시즌2 ㅋㅋㅋ 그래도 카팟은 1,2년 정도 흥하기라도 했지...

[silfer]

여긴 뭐 ..
그냥 바로 첫 반짝 그리고 다음엔 뭐 ㅜㅜ

[루리웹-1988678139]

플랫폼 방송 너무많아요
선택하길 어려워 보입니다.

[silfer]

으...
결정적으로 오시가 그쪽을 싫어해요
그리고 저도 그쪽 플랫폼을 썩 좋아하진 않아서 ....
그렇다고 킥뱅은 수가 거의 없고
알플은 아시다시피 성인위주고
유튭은 뭐 찾을 방도가 없구요 ㅜㅜ

[루리웹-6632178465]

결국 서수길의 승리라고봄 이러니저러니해도 그업계 원탑 먹은 이유가 있음ㅋㅋ

[silfer]

욕은 처먹고 있지만 능력이 아예 없다곤 못할것 같아요

[부항항]

9월달에 치지직에서 스트리머 상대로 온오프 간담회 안다고 했으니까
그때 보고 이적할지 머물지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을듯
1년도 안된 사업에 많은걸 기대하는건 좀 성급한거 같기도 하지만
인방이라는게 시청자들이 플랫폼 정하고 눌러앉아버리면 플랫폼간의 이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유입초기에 뭔가를 해야된다라고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임
내년에는 후년에는 하다가 시청자들 다 떠나버리면 뒤에 좋은게 나와도 소용이 없을테니깐요

그렇다고 치지직이 뭔가를 안하는건 또 아니거든요
최근에도 마크서버 2천 지원해주고
하루짜리 배그대회도 2천지원해주고
애니랑 영화 같이보기도 신설됐고
컨텐츠 한다하면 상단배그에 올려주기도 하기는함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치지직 문제점으로는
시청자 유입이 거의 없다 라는겁니다.
중계권이나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유입이 되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현재로썬 그런게 없는 실정이니 하꼬들이나 중견들은 성장할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깐요

[silfer]

일단 9월이 마지노선이긴 하군요 ....
기본적으로 불만이 팽배해 있긴한데
간담회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결정할거 같긴 합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초장에 트위치 없어지고 물 들어올때 노를 저어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써먹질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마크랑 베그에 지원해준다는건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는 유입할만한게 없다는데 참 ...
이 부분은 아프리카처럼 대외에서 활동을 사측에서 하고 그걸 통해
치지직 스머들이 이용해 PR 할수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숩 = 아프리카처럼요 ..

[던이닷]

마크 지원? 베그 지원?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픽셀, 스텔라이브 지원이지 컨텐츠 지원은 아닌듯...
네이버가 인방을 이해못하고 지원을 회사차월에서 주는중인데....
악놀, 멋봉리 등 컨텐츠도 아프리카와 같이 진행하면서
치지직내 중소 스트리머들의 성장기회가 아예 차단된 느낌이죠.
인방에 기본은 스트리머 와의 소통이라고 보는데...
인방 초보분이 머기업방에서 채팅치면서 바로적응하는게 어렵다고 바서...
대기업만 티키타카 하다가 소재고갈되면 사그러드는 쪽으로 갈거같은....
게임쪽 프로분들 말고는 치지직에서 중소로 큰사람이 있는지 의문임...

[silfer]

이것도 어느정도 동감하는게
일단 대기업이 뭘 하겠다고 하면 그쪽만 밀어주는것 같아서 ..
문제는 저도 중소 버튜버를 주로 보는데
그사람들은 저거 지원해줘도 할수있는 길이 없어요 ㅜㅜ...

[부항항]

요거 조금 수정해 드리자면
멋봉리 - 인챈트
멀럭컵 - 카론
심어주고 - 인챈트
러너리그 - 인챈트
스텔키친 - 스텔라이브
띵타이쿤 - 개인

이라 따지고 보면 인챈트 지원 이라 보는게 맞죠
현재 치지직은 파트너면 제작지원 신청가능하고 초창기보다 간소화되서 많이 해달라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멋봉리는 치지직 스트리머들만 참여했습니다.(악어크루제외)

대기업급에 지원이 몰리는 이유는
인지도 있는 스트리머들이 대회를 열어야 흥행면에도 이득이 있는거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경험이 있으니까 부드럽게 운영할수있으니
신청도 많이 하고 지원도 많이 해주는거겠지요

문제는 그런 곳에 하꼬들이 성장할수있는 기회가 있느냐 인데
마크섭도 완전 하꼬는 못들어가니까 하꼬 성장을 위해서라기보단
치지직 컨탠츠 면에서의 지원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렇다고 대형스트리머들이 하꼬중견들 안챙겨주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지라
심어주고 는 여캠스트리머들소개해주는 컨탠츠였고
하꼬 참여 유도했던 치지직주최 치스티벌도 2회나 했고
멋봉리 운영했던 남봉도 하꼬들 위한 컨탠츠 제작할거라 했으니 조금은 지켜봐야죠

요즘 하꼬들 버추얼이 많은데 비빌 컨텐츠가 많았던 왁굳이 아프리카로 넘어감에따라
하꼬들이 비빌곳이 없어진게 큰 문제인거 같기도 함
낙수효과를 못받고 치지직에서 혼자 커야되는 시스템이라 그게문제.
그래서 아프리카로 이적하는 하꼬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무리 하꼬들을 위한 컨탠츠를 하거나 하꼬가 양질의 컨탠츠를 한다 한들
신규유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트 -> 치 로 이적하면서 그나마 인지도가 높아진 스머는 둥그레, 티바살맴버들, 에스더 아리사 정도 일테고
백곰파 라는 스머도 중견대기업급 에서 요즘 합방 많이 하는 분위기입니다.

치지직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긴 합니다.
신규유입이 없는게 문제지만요

[silfer]

이제 아프리카는 많은 중소 스머가 크루로 해서 대형 이벤트로 참가 한다던가 하는데
아직 치지직은..

부항항님 말씀처럼
유입 및 사람들이 순환을 해야 그중 몇이라도 정착을 할텐데
그것마저 힘든게 문제인것 같아요

[칸유대위]

인조이 재팬처럼 통제하다가 접겠네

[silfer]

그냥 쓰다고 바로 뱉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ㅜㅜ

[가메오베르]

솔직히 네이버랑 인챈트가 협업하면서
손 잡고 지들 주도로 주요 상단 컨텐츠 다 쓸어가는데
성장이고 자시고 할 게 있나 싶음.
노골적으로 스텔라이브랑 인챈트 계열만 노출 심화되는 중이고
처음에 자리잡는다고 줄창 뭔 되도 않는 마크 합방만 연달아 하고 있으니
기존에 트위치 보던 저도 마크 시즌 동안은 인방 키지도 않았음.

[silfer]

갠적으로 제가 가장 싫어하는 컨텐츠가 마크에요
이게 버튜버들 성향에 따라 극렬하게 갈리는데
문제는 이게 소통 말빨이 되야 뭐 철을 캐던 뭐를 하던
시청자들이 반복된 행동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데
그게 부족한 스머들은 마크하면 너무 지루하고 졸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