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이야기] 즐거운 반항아.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2010.09.17 A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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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오스틴 (Steve Austin | Steve Williams)

출생 1964년 12월 18일 (미국)
신체 188cm, 115kg
데뷔 1989년 프로레슬링 입문
수상 2001년 WWE 챔피언 6회
WWF 밀리언 달러 챔피언 1회
경력 2003 프로레슬링 은퇴
2009 WWE 명예의 전당 헌액
(경력이 워낙에 화려해서 패스 ㅋㅋ)

WCW에서 푸쉬를 받지 못하다가 WWE로 이적해오면서 엄청난 푸쉬를 받으며,
특유의 경쾌함(?) 악동. 반항아 이미지로 지금까지도 WWE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레슬러 입니다. 최근에는 스텔론 감독의 익스펜더블에 출연을 했었죠.
(WCW에서 US 챔피언에 등극을 했었기도 합니다.)

빈스의 천적으로 CEO건 뭐건 다 필요없다. ㅋㅋ

다시 WWE로 돌아와줬으면 하는 레슬러 1순위이지만 희망일 뿐이지요 ^^


피니쉬는 스터너. (받아내는 레슬러들이 특유의 탄력으로 강하게 보이는 피니쉬)


What?


댓글 : 17 개
3:16 !!
맥주마실때가 짱임 ㅋ
스터너는 락이 진짜 잘받아 주던데 ㅋㅋ
That's the bottom line, cause Stone Cold said so!!!
내 마음속에 돌아와줬으면 하는 레슬러 순위 1위는 더 락... 물론 오스틴이랑 1,2위를 다투긴 하지만..
What?
오스틴 vs 락은 정말... 진짜 스터너 락이 정말 잘 받아줬었음 ㅋ
난 이분보면 체어로 누워있는넘 때렸는데 안닿인 장면밖에 안남..

쨍그랑, 방울뱀, 대머리, 무릎보호대, CEO고 팬이고 간에 무조건 법규, 스터너, 맥주

정말 재밌게 봤던 시절이네요.

부상만 아니었더도 WWE 를 더 높이 끌어올렸을거라 생각되서 아까운 레슬러.

난 빈스가 스터너 쓸때 처음에 진짜 웃겼음.
옛날 애쉬튼 커쳐의 몰래카메라인 punk'd에서 봤는데 흑인주차요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 관리인을 보고 친히 두들겨 패주려고 했었죠. 원래도 좋아했는데 그거보고 더 좋아졌습니다. 스터너 먹일 분위기였음...
  • A-z!
  • 2010/09/17 PM 12:43
정말 좋아했던 레슬러였는데.. 부상 때문에 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커트앵글과의 대립이 재밌었죠 ㅎㅎ 앵글이 언젠가 한번 승리를 하고 우유를 맥주처럼 마시는모습은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화려한 기술보다는 캐릭터가 좋았던 레슬러..ㅎㅎ
복귀했으면 하는 레슬러 1순위죠..
오스틴은 사실 기술 자체는 기본기가 안 된 것마냥 허술하게 들어가는게 되게 많은데 그 특유의 스타성이 모든 걸 커버하는 스타일이었죠. 특히 스터너는 다른 피니쉬 무브에 비해서 맞으면 거의 못 일어난다는 느낌을 강하게 심어준 기술.
왠지 맥주회사 대주주일거라고 생각되는 오스틴^^
목부상 전과 후의 모습에서 차이가 좀 있긴 한데...
목부상 전은 전형적인 길거리 파이터의 모습..
BRAWLER였죠...거친 길거리 싸움꾼, 테크닉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상위급으로 쳐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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