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이야기] WWE 파워 레슬러 - 애니멀 바티스타2010.09.27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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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David Michael Bautista Jr.)
출생 : 1969년 1월 18일 (미국)
신체 : 198cm, 130kg
데뷔 : 1997년 프로레슬링 입문



WCW 에서 WWE 영입 당시 힘은 있으나 마이크웍이나 기믹이 부족하여
레볼루션에서 릭 플레어,트리플H,랜디오튼과 같이 악역으로 시작한 레슬러입니다.

이후 레볼루션을 배신하고 탈퇴하면서 선역으로 전향.
엄청난 푸쉬를 받으면서 WWE 가 좋아하는 괴력의 레슬러로 자리잡게 됩니다.
별명은 디 애니멀. (짐승이 아니라 동물같다고..)

남자가 봐도 멋진 몸에 힘.
하지만 공격이 너무 단조로운 패턴.
WWE 힘을 과시하는 레슬러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피니쉬는 바티스타밤 (파워밤)
주 기술은 스파인 버스터


댓글 : 12 개
이때가 젤 흥한듯 싶어요 wwe는...
지금도 잼나지만 저때 삼치 아씨랑 릭플레이어 랜디 오튼 문신 팔에 엄청 않했던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네...
은퇴
트리플H에게 반기를 들고 레슬매니아21 에서 트리플H를 꺾고 챔피언이 되었을때의 간지가 잊혀지지 않는 바티스타

근데 말년에는 징징대다가 관중에게 아이큇을 외치며 WWE를 나옴ㅡ,.ㅡ;;
취미는 도시락 수집가...^-^
정말 근육 쩔었었는데
근육은 쩔었는데

힘이 부족한지 아님 늦게 데뷔해서(거의 30대 중반)인지

바티스타봄 할때 힘에 부쳐하거나

몇번 상대를 위험하게 떨어뜨린게 기억나네요....

케인에게 파워봄 할때 부들부들떨며 주춤주춤거리다

겨우 시전한게 인상적 ㅜ ㅜ
바티스타 에볼루션으로 WWF 악역 커리어 시작한 선수 아닙니다

바티스타는 2002년에 로스터 스플릿 이후에 더들리 보이즈가 해체하고 (그 당시만 해도 다시 붙을 줄은 몰랐으니 해체)

스맥다운 브랜드로 옮긴 디본이 목사 기믹으로 'Testify~'를 외치고 다닐 때

그 옆에서 목에 사슬로 매단 헌금함 들고 다니던 교인 기믹으로 데뷔했습니다;;;;;;

웃기는 건 이때도 악역 -_-;
바티스타는 몸도 좋고 다 좋지만

너무 늦게 데뷔를 해서 그런지 접수력도 떨어지고 경기 운영도 느릿해서 보다 보면 답답합니다. 덩치에 비해 힘도 떨어지는지 바티스타밤 할 때마다 불안하더군요. 고령 레슬러인 언더테이커도 라스트 라이드 밤 정도는 가뿐했는데..... 같은 몬스터급이었던 브록 레스너가 너무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그런지 비교가 자꾸 되는 건 사실입니다.
삼두근 파열된 이후로 자기 몸만큼의 힘을 못 쓰고 있죠
무늬만 파워형
OVW에서 레비아탄으로 활동 당시 큰 부상을 몇 번 입어서...

WWE에 디콘 바티스타로 데뷔한 이후에는 보기만큼의 힘은 보여주지 못했죠.

푸쉬가 너무 늦은 것도 있었고 쩝;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라지요. 바티스타. 이만한 포스를 내뿜는 헤비웨이챔피언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ㅎ
부상전까지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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