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아파트 사전점검 중 2살 아이 실명.news.jpg2021.05.17 PM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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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아이 어떻해 ㅠㅠㅠ
왜 여닫이로 하지 않은거지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긴 한데...이건 책임비율 따지면 부모책임이 좀더 큼..
시공사는 딱히 부실공사 한것도 아니고, 위법한 덮개를 쓴것도 아닌지라
결국 부모가 덮개를 열면서 실수한거니...
  • R.T
  • 2021/05/17 PM 07:20
이게 맞음... 애는 항상 눈을떼면 안됨...
덮개의 경우 분리가 되는 타입인지 아니면 낙하가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내용에 있네요
그 어디에도 안내사항이 없는데 시공사가 아닌 누가 저 커버가 분리가 될지 아니면 힌지와 같은 고정물에 매달릴지 알까요?
위험이 있는 부분에는 경고문을 붙여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없어서 사고가 난걸 부모의 잘못이라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아이가 아니라도 다칠 수 있는 덮개였으니까요
그리고 아이에게 백퍼센트 눈을 둘 수 있는 사람을 없어요 세상에
아이가 매달려 사고 생긴 책장도 제조사 책임이 되서
이케아에서는 책장등 넘어질 수 있는 가구는 벽 고정 부품과 안내를 반드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세상을 위해서는 사소한 사고도 방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해요.
그냥 부주의네 하고 넘어가면 그 수준의 사회로 멈춘다고 봅니다.
저 부분 말고도 시공을 얼마나 개떡 같이 해놨을런지...
어린애가 얼마나 아프고 놀랬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애기가 밑에 있는데 문을 연게 가장 큰문제 아닌가.
시공사 책임은 애기 부상이 아니라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일뿐.
아이고 애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아이구야
사전점검 간 모 대기업 하우스빌리지 안방에 작업자들이 자고 간 흔적들 ... 매트리스 삼아 가져다놓은 박스
베개로 사용한 스티로폼....

그옆 종이컵에 담긴 담배꽁초와 침 그리고 술병등등... 정말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집은 사촌이 샀지만, 자기가 살아보기도 전에 누가 이미 사는데?
애기만 불쌍하게되었네;;
저거 미국같았으면 수백억 손해배상 청구간다..
국내는 건설마피아때문에... 가도 크게 보상은 못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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