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연봉 8천만원에 누리는 행복한 결혼 생활.jpg2021.07.05 AM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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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9 개
그냥 이혼하는게 ㄷ 그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는데 왜 참고 사는건지 ㄷ
아이가 있어서 더 쉽지 않죠...
공기업다니는 마누라 부럽긴 하네요...
육아휴직이면 월급 70프로인가? 나올낀데
첫 1년만 수당 나오고 3년째라면 무급휴직
월급 70%인가 받는것도 본인월급 기준이 아니라서 백만원도 안 될겁니다.
기본급 기준이라 100정도 받을겁니다
제발 주작이길..
연애를 오래 해서 서로 한꺼풀 벗겨지고 본성 파악한 다음에 결혼해야함. 괜히 이혼율이 50퍼가 아니죠
동거해도 이혼함 위험한 생각임
마눌님 친구가 5년 동거하고 결혼했는데
6개월만에 이혼함
도장 찍어야 본색 나오는 여자 많음
이래서 살아봐야 한다니까
애 있어도 안맞으면 따로 살아야되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반찬통이 발단일뿐 그냥 파국 직전의 부부인거임

누가 잘못했냐 그런거 따지기전에

이런거로 싸우고 또 싸울때 아내 말 들어보면

이혼각 잡고 있다는 이야기(이혼증거)

여자가 잘못했네 남자가 잘못했네 이런건 모르겠고

알아서 잘 하라 하는게 최선으로 보임
그러게요. 님 댓글 읽어보니 공감가네요.
저희집 같이 따로 각잡고 있지 않은 부부라면 애기 깨서 예민한 와이프가 뭐라고 혼내도 '미안해'하면서 다독이고 출근할것같은데 누구 잘못이라기보다 케바케라고 계속 곪아온 부부가 아닐까 싶네요.
본인이 그릇에 담아서 나이스하게 차려먹으면 되잖아. 방문은 소리 안 나게 닫아두고..
단적으로 저 글만 보고 판단은 불가임
서로 쌓이고 쌓인게 점점 곪아가는거지, 단순히 저 문제로 증거까지 남긴다고 영상 찍으려는 아내 행동보면
그냥 이혼각 잡힌거니까 둘이 알아서 잘 하겠지
여자도 공기업이면 앵간히 벌텐데 자기가 더 번다고 승질낸다는건 논점 일탈이고 반찬뚜껑은 트리거일뿐 이미 전부터 겁나게 싸우고 있는중일거임
이게 맞음 먼가 반찬통 사건 이전에 둘사이에 불란이 있었던 상태일것. 이것 남자 여자 이야기를 다들어봐야 함. 불륜, 보증이나 그런 큰문제 아니라면 둘이서 알아서 풀면 나중에 풀림
헣 ,.;
그래서 사람이 이해심이 있어야함. 둘 다 그럴 수 없으니 한 쪽이라도 왠만하면 화내지 않는 성격이어야 잘 삼. 참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성격
불과불이면 파탄나는게 많은것같음
한쪽이라도 걍 물이고 흘러내듯 흘러내야 어느정도 참고 흘러가는듯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사람이면 남자가 충분히 욕먹을수 있는 상황인데.. 아침에 일찍 애 깨면 얼마나 힘든데 평소에 조금만 조심하면 뚜껑정도 살짝 닫을수도 있지. 저거 한번 잘못했다고 저 난리 치지는 않았을거임. 평소에도 와이프 휴직중이고 난 돈벌어온다고 배려없이 행동했을거고 말투봐도 3년 집에서 놀고있으면서 왜 이런걸로 ㅈㄹ이냐는 마인드가 깔려있음. 전업도 아니고 휴직중인 사람이면 일을 해오던 사람이고 앞으로 또 일 나갈 사람인데 전업이란은 마인드 자체가 다른데 오히려 더 잘해줘야지.
공기업 육아휴직 3년?
무슨 100일휴가 100일 쉬는 것 같은 소리임..
확인 안한다고 진짜 막지르네 북유럽도 그렇게는 안나오겠다

디테일이 판춘문예급도 안되는 구만..
공기업 육아휴직 3년차...이게 꽤 있습니다. 국민연금 등등 로테이션 심한 공단은 아이 생기고 본인 지역에서 멀리 발령받으면 버티기 육아휴직이 종종 생깁니다. 복직하면 원래 다니던 지사가 아니라 타지사로 발령받는데 이게 가까우면 별 문제 없는데 출퇴근 1시간 넘어가면 육아 지옥이 펼쳐지거든요.
중소기업도 노동청에 신고한다고 해서 육아휴직 1년가까이 받아먹는 시댄데 무슨..
글쓸시간에 이혼서류 작성하는게ㅋ
이건 아내 사정도 들어봐야지 아무리 육아 휴직 하고 있다지만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지 저 남자가 평소에 어떤 행실을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화난다고 와이프 핸드폰 박살냈다는게 저 남자도 보통 성깔이 아닌거 같은데
아니야. 3년차잖아. 육아휴직하고 3년차면 여자도 애땜에 거의 미치기 직전일수도 있어. 산후 우울증 비슷한 걸수도 있고, 지가 고른 여자를 책임져주지 못하고, 인터넷따위에 자기 월급과 회사를 이야기하면서 이혼 이야기 하는 놈은, 굳이 깊이 들여다 보지 않아도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가.
그냥 따로 살아야됨. 저 정도면 앞으로 미래는 계속 힘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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