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약자들은 갈 수 없었던 8090 명절.jpg2021.09.17 PM 10:5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5d0df9c457fbf9a80586e9137783bbb4.jpg

 

 

f847b12d538b0aeb6ce0757893855053.jpg

 

 

be104f5c7575d082a91adb18a2ac089e.jpg

 

 

1abcc2df4990482aabf03f936f7cface.jpg

 

 

1a779ba6c143d7e94c428dc16f71eaeb.jpg

 

 

9a07c4732969613ecef429f727185872.jpg

 

 

b1e150d9a66366e1c0ed2addcee1c9cb.jpg

 

 

댓글 : 33 개
  • HDMI
  • 2021/09/17 PM 11:00
서울에서 충청도 가는데 14시간 걸렸었음
노원구 살았었는데 길에서 하루 잔적도...
대전까지 19시간 걸린적도 있음
새벽4시 출발 밤 11시 도착
끔찍
아에 멈추면 차라리 쉬기라도 하는데 찔끔찔끔 움직이면서 몇 시간씩 운전하면 진짜 ...
어릴때 뉴스에서 보고 명절에 지방을 어찌 내려가나 싶었어요. 네비도 없던 시대였는데
어릴때는 티비보면서 정말 어떻게 저렇게 가나할정도였죠 지금보다 차도 많지않을시대인데 도로가 문제인건가
저기 있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ㄷㄷ
심지어 저땐 대부분의 차가 스틱이었음
라떼를 거론 안할수 없는 시절 ㅋㅋㅋ
뻥튀기 팔아요~
부산에서 밀양 가는데 한시간 반인가 두시간 걸렸던 그 때
서울에서 전남 가는데 20시간이상 걸린거 생각나네요
저 기억때문에 명절에 내려가는걸 정말 싫어했었지요
고속도로에서 걸어가는게 더 빨랐으니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목포까지 28시간인가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고속도로에서 차안에서 자고...으 끔찍해...
  • Q진
  • 2021/09/17 PM 11:40
저때 삼촌차 타고 갔었는데 그때 차가 스틱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큰집이 서울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거기다가 전국지도 펼쳐서 어디로 가야 더 빨리 가나 확인도 해야 되니 진짜 저때는 생지옥이였죠.
경북 성주까지 15시간 걸린게 최고기록
거북이처럼 기어가서 사람들 밖에서 걸어가고 그러다 속도 붙으면 호다닥 타고 했었음ㅋㅋ
전 어릴땐 시골 옆 도시에 살아서 명절때 40분이면 시골 내려갈수 있었는데..
서울쪽에 사시던 작은아버지 분들은 아침에 출발해서 새벽 2시 3시 이렇게 도착하시고 그랬었지요..
인천에서 광주 갈때 하루가 꼬박 걸렸죠.

지금 생각하게 되는건 그 긴 시간을 오로지 책 과 자신의 감 만으로 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참 대단하단 생각밖에....
이동 해봐야 용산-강남 이동이라 겪어 보질 못해서ㄷㄷ
오히려 시내에 차 없어서 좋았던ㅋㅋㅋ
난 저때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명절 이동을 너무 싫어함..
수원에서 전남 광주가는데 26시간 걸린적 있습니다..ㅋㅋ
병목....지옥이다 정말...ㅋㅋㅋㅋㅋ
저땐 명절이 아니여도
성남에서 안면도 가는데 8시간...
수동차에 막히는 도로면 지옥이 따로 없겠네요 ㄷㄷㄷㄷ
곤지암에서 용인 5시간..
서해안없을때 목포 갈려고 하루 넘게 걸렸던적이 있었음
옛날에 대관령 뚫리기전 미시령 옛길로 속초다닐때 진짜 맨날 오바이트 했는데 ㅜㅜ
부모님이 서울 사시고, 자식이 지방 사는게 나름 축복(?)이었던 시절 ㅋㅋㅋ
더 끔찍한건 저땐 다 스틱이였자나 ㄷㄷㄷ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