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헌혈 거절했다고 이기적인 인간이랍니다.jpg2022.02.16 P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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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 개
그냥 먼저 탈모약 먹으니깐 안 될것 같아 하면 안 됬을까 싶기도 한데 흠...
이기적이라고 하는 여친은 왜 본인이 할 생각을 안했을까
자기는 안하면서 남보고 하라는 사람이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
하라고 한게 아니고 하자고 함.
문해력 대참사가 이런 건가...
아니 하든말든 자기 맘이지 뭔 이기적.

애초에 저거는 안한다고 뭐라 할 문제도 아니고 변명할 일도 아님.

남자가 하기 싫다면 본인이라도 하면 그만인 문제인데 비하냥을 하고 자빠졌는지.
비아냥임.
지금 여친이랑은 헤어지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편할 것 같네요.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냥 이기적인 남자가됨.
근데 암 말 없이 안 한다고 하는 것도 좀 그렇네.. 이유가 있어서 못한다고 했으면 안 그랬겠지..
내 피뽑기 싫은데 왜 남의 허락까지 받고 비난까지 받아야하나요...
그러게요. 내가 뽑을지 말지를 정하는 건데, 왜 나의 의지를 왜 남에게 구해야 하는지....
강제 사항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남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헤어져야지
사귀는 사이에 뭔 얘길해도 안해 싫어 못해 이렇게만 대화를 할건가?
내 의지니까 남에게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까?

여친 : 우리 XX가자~
남친 : 싫어
여친 : 그래? 왜?
남친 : 내가 싫은데 너에게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Air Zonk// 피뽑는거랑 그냥 어디 놀러 가는게 같아요?? 물론 이유를 설명해주면 좋겠다만 그걸로 비난하는 인성이 무슨
밀덕이// 사람마다 피뽑는게 별거 아닐수도 있고 큰일 일수도있고 다 다른건데 그걸 연인사이에 대화로 풀어나가면 되는걸 암말도 안하고 싫어 하고 끝내면 좋아보이진 않음.
이미 답을 정해놓고 몰아가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나.

저런거랑 왜 대체 사귀는지 원.

나중에 다른 걸로도 똑같이 저럴게 눈에 선하구만.
  • XCOM
  • 2022/02/17 AM 12:01
잘 걸럿군 그래
적십자 직원들이 특히 헌혈을 안한다더군요.
그냥 약먹는거 있어서 못먹는다 하고.. 깊게 캐물으면 그때 탈모약이라고 슬쩍 해도.......
이 정도가 정답일듯.
이야 잘걸렀네
헌혈 최고네
덕분에 쓰레기 빨리 걸르고
그냥 몸살약 같은거 먹었다고 하면되지 않나??
그럼 담주에 하자 계속 조를것같은데요
탈모약은 평생먹어야하는거구
그냥 '탈모'라는 것에 피해의식이 있어서 그냥 여친이 장난으로 이기적이라고 한 걸
욕먹은 거라고 생각하고 난리치는 것 같음.
  • C3PO
  • 2022/02/17 PM 02:36
이걸 여자 쉴드 치는 퐁퐁들이 있네
여자가 딜박기 시작하니 한도 끝도 없네.
내 몸에 바늘 찔러넣어 정량의 피를 뽑는게 쉬운게 아닌데
거절하던 뭘하든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일이 아님
예민한 사람은 쇼크 올수도 있는거고
이건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싫더라도
뭐라할게 아니란거지
뭐라하는 놈 년이 이상한거
저런ㄴ이면 지가 뭘 실수한건지도 모를텐데 그냥 쌩까고 헤어져
정중하게 사과받는거 아님 걸러야지 개념없고 이기적인ㄴ은
미친놈 하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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