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독서실 볼펜금지 매너 논란.jpg2022.03.18 A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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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숨 크게 쉬면 쪽지 날라오는곳
식당에서 밥먹을 때 그릇 긁는 소리나니 나무 젓가락만 쓰라는 수준에 개소리임
글쓴이 본인이 귀를 막아보는 건 생각안해봤겠지? 세상에 마아게 맞춰야 하는 사람일테니
하이템플러 처럼 걍 공중에 떠서 다녀라. 걸어다니면 소리나니까. 의자도 앉지말고. ㅉㅉㅉ
사회화 안된건 본인이었고 ㅋㅋ
스스로에 대한 빡침인가
본인이 공부못하고 집중못하는것 굳이 포장해서 남탓하네...ㅋㅋ
꼭 저런 애들이 공부는 안하고 들락날락 거리고 맨날 휴게실 커피자판기 앞에서 죽이나 때리고 있더라
저렇게 유난떠는 애들치고 공부 잘하는 애들 못봤네여
저거 무의식적으로 딸깍거리는거 때문 아닌가
본문은 이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계속 볼펜 딸깍 거리는 놈 있으면
짜증나지..

필기가 아니라 계속 딸깍 거리는거…
칸막이라 눈총도 못주고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 고문당함
신경증이 심하게 왔구만...
과도하게 예민함 VS 색 바꾸는 게 문제가 아니고 계속 쉴새 없이 딸깍거림

과연 승자는!!??
후자면 패주고 싶지 ㅋㅋㅋ
딸깍 딸깍 딸깍 딸깍 이걸 계속 하고 있으면 정신 나갈 것 같기는 함
예민한인간들은 본인도 민폐라는걸 단 1%도 인지하고 있지 않음.
그래서 무신경한 인간들과 동일함...
저런 애들 공부 잘하나 싶어요.
저럴꺼면 그냥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 사서 끼우는게
그들의 정신건강에도 좋을텐데....
근데 저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 인강들으면서 줄긋고 판서하면 엄청 빠른속도로 해야함. 그래서 딸깍 딸깍 계속 안할수가 없음.
살살 튕기면 소리 안나는데 이어폰 낀상태라 그거 신경안쓰고 하다보면 소음 엄청 심함.
이게 좀 심한게, 심지어 예전에 인강들을때 1타 강사가 현강때 딸깍 거리는 소리 크다고 삼색팬 쓰지말라고 면박 주는걸 본적이 있음.
(차라리 색깔별로 3개 이상 준비해서 다니라고)
그리고 간혹 이어폰 끼고 노래들으면서 그냥 자기가 딸깍 딸깍 거리던 애들도 왕왕 봤어서(이러면 진짜 남녀 노소 안하고 와서 머라고함.)

위에 저런걸로 신경쓴다고 공부 잘하고 못한다는 가르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는게
고등학교때 반에 도 1등 있었는데, 애들 조금 떠들면 그냥 자기가 책상들고 나가서 복도에서 공부했음.(서울대 치대감)
약대생들이랑 동네 도서관에서 기말 고사 공부하러 갔는데 중고딩들이 살짝만 떠들어도 그냥 가서 공부 방해된다고 큰소리로 면박주고 혼내는걸 봤음
수능 2개 틀리고 서울대 자율전공에 석사 졸업한애도 독서실이랑 이런곳에서도 살짝만 방해되는 사람 있으면 바로 주의줌.
공부 잘하는 애들이 공부랑 자신에 욕심이 있고 이기적으로 행동을해서 자기에 조금만 방해되도 그 방해요소를 바로없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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