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4월달 배달비 근황.jpg

[madcat_mk2]

귀차니즘의 승리

[괴도키드]

돈이 많다기보다는 그냥 무감각해져서 생각 없이 시켜 먹는 기분이 더 드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럴 때 소비자가 이 정도면 선넘었다 생각해서 안 시켜 먹어야 될 거 같은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뭔가 거기에 익숙해지면 욕은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거 같음.

[루리웹-6985134261]

음식값도 오른거라고 볼수있음 요즘 대행비 비싸니까 가게 사장님이 직접 배달하는데
배달비는 똑같이 받아감. 만원짜리 시키면 배달비가 3천원 나오는데 이걸 사장이 가져감.

[D.Ray]

3천원 할인권 꽤 많이줘서...
달에 한두번은 먹을만한듯
자체 브랜드쿠폰 뿌리는데는 더 먹을만하고

[멀고어 1번지]

가랑비에 옷 젖는 거지 뭐. 배달 잘 먹지도 않고, 3천원 넘으면 절대 배달 안 시킴

[악어농장]

덕분에 배달음식 많이 줄였음ㅎ

[킬코르]

3천원까지는 시켜먹는데 그 이상 되면 걍 안시킴
차라리 포장할인 가능한곳으로 주문해서 받아감

[동탄배달러]

돈이나 무감각이나 그런것보다 귀차니즘이 더 큰 영향도 있지만
마냥 가까운데만 먹을것도 아니고
짧은 거리 같아도 1.5KM 면 왕복 1시간임 시급 9000원
한시간 걸어서 받아 올까 아니면 그냥 4천원 내고 한시간 드러누울까 그 차이뿐임

[Lucky 13]

전 앵간해서 식사, 포장만 고집.
포장 2,3천원 할인 해주는데 있고. 딸배 꼴배기 싫은거도 있고.
(+식사 할 홀이 있는데가 그래도 믿을수 있다는 생각도.)

[당근탐정]

절대 안 망함 ㅎㅎ. 어차피 할인이니 한달에 1번쯤은 등등 여러가지로 이유로 어차피 시켜먹음. 배달비 때문이 아니라 너무 많은 비슷한 프렌차이즈 때문에 경쟁이 밀리는거지 항상 수요는 배달비가 없었던 시기와 있었던 시기, 인상되던 시기들 상관없이 여전히 수요는 같음.

[I.Kant]

저래서 그냥 밀키트로 옮김. 식비 월에 5만원 정도 줄은듯,

[가]

저도요 이사하면서 가스렌지도 안갖고 왔는데 최근에 걍
휴대용버너랑 궁중팬같은거 사놓고 밀키트나 레토르트 먹음
메뉴나 맛이 업소 못따라 가겠지만 어차피 배고파서 시켜 먹는건데
양도 먹을만큼만 먹을수있고 보관기간도 길어서 배달이랑 또 다른 이점이 있더라고요
배달시켜먹고 안움직이는데 걍 버너 켜서 조리하고 치우고 설겆이 하면
움직이기라도 하니까 더 나은거 같음

[A-z!]

자주 시켜 먹진 않지만 배달비 땜시 그냥 가까운 방문 포장 되는 곳에서만 시키게 되네요

[Punch😛]

저 배달비 양아치들 덕분에 요리시작하면서 싸게 잘먹고 잘살게됨ㅋㅋㅋㅋ

[니나가라군대]

웃긴건 택배비 오르는건 ㅈㄹ하는대 음식배달비 오는건 걍 무감각 한건지 비싸도 처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