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김밥천국 서비스 국물.jpg2022.04.15 A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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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개
김밥집다닌디 25년만에 처음으로 비밀을 알았다
나는 다시다같은 가루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요샌 거의 액상...
요즘은 조미료도 액상이 많죠
어쩐지 맛있더라
식자재마트 가면 싸게 팔드만요..
김밥먹을때 필수
저거 신기하게 움직이더라
계속 내쪽으로 옴
열팽창 때문일껄요?
염력때문입니다
슬금슬금 와서 곧휴쪽을 덮칠거같은 불안감 ㅋ
이거 꼭 끓여야됨? 뜨거운물에 태워봤는데 그 맛이 안나
'태워'에 뭔가 다른 뜻이 있나? 태우는 게 뭐임?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냥 '타다'를 아무렇게나 쓰는 잘못된 말이었군. 헛수고를 했구먼.
헛수고하게 해서 미안 ㅋㅋㅋ
  • yKANO
  • 2022/04/15 AM 11:09
마 태아무바라 지기네
저기에 맛소금 살짝치고 우동사리넣고 향나는 풀 미나리 같은거 넣으면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임
오늘 사러 갑니다
저거 말고도 왠만한 국물들은 저런식으로 간편조리하게 나온다는게 놀랍더라. 라멘조차도 저런거로 만들면 왠만한 맛집수준으로 만들어진다는게 진짜 놀라워.
루머인지는 모르겟는데 산을넣는 안좋은방식으로 제조되는 간장이라 안먹는게 좋다는 말이있었음. 그래도 후추뿌리고 파넣어서 매운음식 먹을때마다 먹고있음. 만족도가 최상
근데 저거 두개만 넣고 끓이면 그 맛안남 뭔가 더 있는 듯
아, 글 보고 당장 구입해볼라 했는데
해보셨다는 댓글들으 보고 멈칫 ㅋㅋ

머예요 진짜 레시피 ㅋㅋ
우동 다시는 마트에 있는거 상표상관없이 뭐 아무거나 사면 되고
식당 맛에 조금 더 근접하려면 다시다나 맛소금처럼 간을 좀 더 해야하고 후추 약간 넣으면 좋습니다
그래고 '대파'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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