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남친 폰 몰래보고 소름돋는다는 여시.jpg2022.04.28 PM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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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개
세심하서 말 실수 같은거 안할라고 하는거 같은데
느낌이 보여질 것을 상정해서 작성해놓은듯... '일하는 것 같다' 가 아니라 '일하시는 것 같다' 로 굳이 올려놓은 거 보면. 꼼꼼한 것에 가까울듯...
사회생활 하고 나이먹으면 메모가 최고임...

여자친구 집주소도 모르면

넌 왜 내 집주소도 모루냐? 이럴꺼고
주변인물 까지는 좀 오바 같다. 전 별로
근데 약간 정보원같이 써놓긴 했네 ㅋㅋ
다 모르는거보다 낫지 지랄마
요즘 알고리즘들이 다 저렇게 기록하고 관련검색어 내용들 골라주는데... 내 성격에 맞춰서 저정도면 인간 알고리즘이지

가끔 너 내가 뭘 좋나하는지 몰라? 넌 내가 무슨 알레르기 있는지 몰라???

우리 헤어져 난 그거 싫다고 했지나!!
사소한거 같은데...기억을 못할까봐 적을수도

저런걸 본적이 없으면 낯설기는 하겠다만...
기억하면 진심이고
기록하면 가짜고...?
진짜...신경써줘도 지랄임...
그럼 나는 변테 스토커인가? 기억잘할려고 터치팬에 다 작성하는데 ㅅㅂ 기분나쁘네
남친 잘생김(사랑함): 어머! 너무 상냥하고 나를 위해 이렇게 꼼꼼히 기록하고 있구나~ 감동이야.

남친 못생김(사랑하지 않음): 어머! 너무 끔찍하다. 나에 대해 이렇게 꼼꼼히 기록하다니.. 스토커 정신병자 아닌가?
취향인듯
나도 기억 못해서 연예할때마다 기록해 두는데
여친이 여시하는게 더 소름이고
남친폰 몰래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건 역겨운데
멍청해서 그런 거 아닌가? 관심있는 사람에 대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기억을 못하는 정도라면...답이 없지.
게다가 2번째는 몰라도 되는 정보가 대부분이고.
모르면 또 모른다고 지랄할듯
저도 중요한 일은 저런식으로 적어놓는 편인데
이유는 기억력이 안좋아서입니다.
물론 나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1년 동안 사귀면서 별일 없었다면 저같은 사례일거같네요
너무 의심병 도지면 본인도 피곤하고 상대도 피곤함
뭐 하나 까먹었다고하면 지가 말했는데 왜 기억도 못하냐며 개지랄했을듯
저정도는 세심정도인거 같고
일단 남의폰 본다는게 소름돋는다.이냔아
문제가 있어요.
모르면 왜 자기에 대해서 모르냐고 평소에 관심이 없는거 아니냐고 따지고
저렇게 숙기로 적어서 메모해도 소오름 돋는다고 스토커 아니냐고 난리임..어쩌라고 ???
저게 소름돋는다는게 더 소름이네
여시하는 여친이 할말이냐 저게 ㅋㅋ 난 여시하는 여자가 더 소름돋는다
저 정보로 어디 갔다 팔아먹는게 아닌 이상 뭐 문제될게 있나?

댓글들 처럼 남친 폰을 멋대로 찍어서 그걸 인터넷에 당당하게 올리는게 문제지
존나 고마워해라.
저렇게 써서라도 기억해주려고 하는데 무슨 스토커마냥 취급하네.... 진짜 스토커 맛좀보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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