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격전의아제로스] 검은 사원, 아카마, 그리고 추출 작업 스토리 ㅋ 2016.09.28 PM 09:4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https://youtu.be/0nhUYU6Wtbo?list=PL_kuC_6OTe31RNx4OaFeKb-_MmxMosWfc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악마사냥꾼 전당 지옥 망치호 이벤트 3


일리단 영혼의 명령대로 아카마를 만나기위해 검은 사원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일리다리. 

모군주 말레본런스는 랜달록의 책을 통해 검은사원의 신성 방벽을 우회하는 방법을 쓰게 됨.


포탈을 통해 검은 사원에 들어가 아카마를 일리다리에 합류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부관 카인 선퓨리.


아카마가 비협조적으로 나오니 역시나 무력을 행사하게 됨 ㅋ


대충 아카마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과거 그자가 주군인 일리단을 배신하고, 우리를 가두고, 일리단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함 -_-;;;


문제는 두들겨패도 아카마는 끝까지 합류를 거부함. 

군단과 일리단이 내 아름다운 사원을 파괴해버려서 복수할꺼라고...

(검은 사원이 원래 아카마꺼인가 봄)


영혼착취자 알라리의 특기를 이용해 아카마의 망령을 추출해서 지옥 망치호로 데리고 감 -_-ㅋ

(영혼을 착취하면 아카마는 죽는거 아님? 어떻게 1+1이 되는거지????)


어쨌거나 추종자 용사로 아카마의 망령과 코르바스 블러드쏜을 얻으며 퀘스트 완료!!! 

이제 다음 스토리는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찾기위해 감시관과 협력 ㅎㄷㄷ;;;


댓글 : 3 개
검은 사원의 원래 이름은 카라보르 사원인가 그렇습니다.
드레나이의 사원이었죠. 아카마는 그곳의 성기사였구요.
아 검은 사원이 원래 드레나이 사원이였구나 ㄳㄳ
원래 세계에선 오크와 드레나이의 행성인 드레노어가 파괴되고, 드레나이의 사원인 카라보르 사원은 검은 사원으로 변한 상태, 아카마 역시도 원래의 드레나이에서 뒤틀린 드레나이가 된 상태로, 원래는 불타는 군단의 간부인 마그테리돈이 아웃랜드를 지배하고 검은 사원을 자기멋대로 사용하는 중이었었죠.

카라보르 사원의 총독이던 아카마는 그런 모습을 용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신을 꿈꾸고 있는 와중에 일리단이 불타는 군단을 쫓아내는 데 도와주면 사원을 되찾아 주겠다고 하여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힘을 모아 몰아내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일리단이 검은 사원을 되찾은 이후 드레나이 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거길 차지하고 만년 동안 리치왕한테 복수하는 것만 회상하고 앉아 있으니 또 배신을 꿈꿉니다. 일리단 역시도 그걸 알고 있었기에 아카마에게서 망령을 추출해서 그 망령을 이용해 뒤틀린 드레나이들을 조종하는 상황.. 이게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에서의 모습이죠.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에서 본래는 최후의 보스가 될 일리단과 최종 레이드가 될 검은 사원에서 플레이어들이 아카마와 합심해 일리단을 물리치는 게 주된 스토리..

이후 군단 이전 확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시간 역행과 평행 세계를 활용하여 파괴되기 전의 드레노어 행성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맵 중 어둠달 골짜기에 가면 검은 사원이 되기 전의 카라보르 사원을 볼 수 있고, 얼라 진영에선 뒤틀린 드레나이가 되기 전의 평행 세계의 아카마의 모습도 확인 가능합니다.

다시 불타는 군단이 주된 적이 된 현 군단 확팩에선 원래 설정인 검은 사원과 아카마로 진행시키는군요. 첫번째 확팩에서 애써 되찾았나 싶었는데.. 다시 망령이나 뽑히는 존재가 되다니.. 어찌 보면 안습...

카인이라서 저런 스토리로 흘러가는지도 모르겠군요. 고뇌의 알트루이스라면 저러지 않지 싶은데..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