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황/전략] 랠리와 조정 점검 #2: 1871년 이후 ‘5개월 연속+매월 2% 이상 상승’ 사례

이은택의 그림으로 보는 전략

1871년 이후 ‘5개월 연속+매월 2% 이상 상승’ 사례

이번엔 ‘5개월 연속 + 2% 이상씩 상승’한 과거 사례를 살펴봄을 통해 분석해보자. 1871년 이후 S&P 500이 ‘5개월 연속+2% 이상씩 상승’한 사례는 모두 27번 (이번이 28번째) 있었다. 이 시기 평균 상승률과 승률은 오른쪽 표와 같다.

1) 평균 상승률: 6개월 10.7% (평년 3.0%), 12개월 17.6% (평년 6.3%)로 평년보다 높다.

2) 승률: 6개월 74% (평년 62%), 12개월 82% (평년 64%)로 높은 편이다.

어제와 비슷하게 지금의 증시 과열은 ‘단기조정’보단 ‘강세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이들 중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소수의 사례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다음 이그전에서 살펴보겠다.

세 줄 요약

1. 1871년 이후 ‘5개월 연속+매월 2% 이상’ 상승했던 사례들을 살펴봤다

2. 이후 1, 3, 6개월 그리고 12개월 수익률 (18%)과 승률 (82%) 모두 평년 수준 (수익률 6%, 승률 62%)에 비해 훨씬 양호했다

3. 어제와 오늘의 분석은 지금과 같은 ‘과열국면’에서는 (확률적으로) ‘조정’보단 ‘강세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 KB증권 주식 Strategist 이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