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키토제닉/인슐린] 지방의 누명 그 후 오해와 진실 캡쳐 및 정리 + 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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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체중 감량의 목적으로 하는 저탄고지 식단이 아니라, 몸과 정신의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키토제닉 식단 이야기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격한 운동 없이 식단과 습관만 바꾸면서 10kg 체중감량에 성공했고, 매일 달고 살던 진통제/위장약/멜라토닌도 먹을 필요가 없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게 가장 큰 결실이라고 보네요. (예전에 불안증세가 엄청 심했는데)

초기에 약간의 부작용이나 키토래쉬를 저도 겪긴 했지만, 천연히말라야소금과 비타민B컴플렉스, 마그네슘 보조제 먹으면서 채소를 충분히 먹으니 현재는 간헐적 단식으로 24시간을 가끔 굶어도 멀쩡한 몸 상태가 되었네요 (먹을 기분도 필요도 못 느끼는?)

이 모든 걸 갑자기 한 것이 아니라, 습관으로 정착되기까지 약 4개월 걸렸는데요, 꾸준하게 한 가지씩 바꾸면서 거부반응을 최소화했다고 봅니다.

저탄고지를 얘기할 때 사실 원리를 아무리 이야기해도 실행 단계에서는 어떤 그림인지 감이 안 잡히는데, 링크의 블로그 포스트와 방송을 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정확히 어떤 탄수화물을 피하고 정확히 어떤 지방을 먹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매번 일일이 하는 것도 일이네요..)

그리고 방송의 1, 2부를 다 보실 여유가 되신다면 아래에. (2번째 영상 제목이 1부라고 되어있지만 2부입니다)

[부르탱탱]

저도 요걸로 10개월동안 50키로 감량 했습니다 물론 운동과 병행으로요